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아름다운 카메라 니콘 ZF, 지에프, 제에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나는 지에프라 말한다. 니콘 ZF에 어울리는 렌즈를 살까 한다. 지금 쓰는 렌즈 표현력에는 딱히 불만은 없지만,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 뭐, 팔지는 않겠지만. 줌렌즈 하나 사고 단렌즈 살 듯싶다. 24-70이나 35mm나 50mm 렌즈 이렇게 살 듯한데, 새 멀리서 찍어보고 싶어서 그 이상의 망원 렌즈도 살 듯싶다.X-Pro3나 X100 그 외 후지필름 카메라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X100 시리즈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다른 후지필름 카메라들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카메라인데, 디자인도 그렇고 특히 사진 결과물이 참 필름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과물이 참 예쁘니까 자연스레 카메라에 더 ..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이번 달도 블로그 수입은 열심히 0원을 찍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클릭은 있었고, 유입도 있었지만, 결과는 늘 그렇듯 의문의 0원. 이제는 그냥 체념이다. 예전엔 왜지 싶었다면, 요즘은 그러면 그렇지. 그러던 와중, 티스토리에서 오랜만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2025년에 올라온 첫 공지가 이거라니. 6월 1일부터 광고 설정 불가! 앵커 광고 금지, 오퍼월 광고 금지, 위반 시 블로그 접근 제한!- 설정 제한 시행일부터 정책에 위반되는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는 규제 조치돼 블로그로의 접근이 제한됩니다.쉽게 말해 정책 위반 시 블로그 접속 자체가 막히니, 앵커 광고나 오퍼월 광고 설정을 해제하고 삽입한 스크립트도 직접 삭제해야 한다.- 규제 해제를 위해서는 앵커 광고..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어제 방문자 수는 380명. 아직은 너무 적은 방문자 수.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솔직히 고작 380명으로는 블로그 수입이 없다. 댓글도 없다.예전에는 글 쓰자마자 바로 100명이 들어올 정도로 티스토리가 참 이상했다. 즉 글 1개 쓰면 100명 이상이 들어왔다. 웃긴 건 조회 수는 100회도 아니었다.이상했다. 글을 하루에 하나씩만 써도 방문자 수가 100명, 200명, 300명. 이런 식으로 글을 하루에 1개 쓰면 100명, 이어서 쓰면 100명이 들어왔으니 또 쓰면 300명 이상은 금방이었다. 7개면 700명이었다. 웃긴 건 글을 안 쓴 날은 10명 전후로 들어왔다. 지금은 글을 안 써도 50명 정도는 들어온다.그런 인기 없는 블로그가 고작 글 1개 썼다고 바로 1..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바로 조회 수다. 처음에는 그냥 일기 쓰듯 올리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방문자 수가 신경이 쓰이고, 조회 수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한다.글을 하나 올린 뒤, 몇 시간 지나도 아무 반응이 없을 때의 허탈감은 아마 블로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반대로 별 기대 없이 올린 글이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조회 수를 쌓아가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기쁨은 또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특히 블로그가 어느 정도 시간이 쌓였을 때, 예전 글들이 생각지도 못한 검색어로 유입되면서 뒤늦게 조회 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면, 블로그라는 것이 단순히 올리고 끝이 아니라 시간을 먹고 자라나는 존재라는 걸 실감하게..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어떤 질문을 보고 답변해 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정리해 봅니다. 예전에도 썼던 글이기는 한데,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 거 같아서 새로 써봅니다.Q. 디스코드를 사용하는데, 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큰 소리만 마이크에 잡힌다고 합니다. 조절할 방법이 있을까요?A.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디스코드 입력 감도 조절하기디스코드 설정(톱니바퀴 모양) → 음성 및 비디오로 들어갑니다.자동으로 입력 감도 조정하기가 켜져 있을 텐데, 이걸 수동으로 바꿔주세요. 직접 말해보면서 입력 감도를 조정하면 됩니다. 말할 때 녹색 신호가 잘 뜨고, 중간에 끊기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녹색 구간: 소리가 정상적으로 송출되는 범위입니다.노란색 구간: 소리가 송출되지 않는..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요즘은 카메라를 챙기는 일이 부쩍 잦아졌다. 예전에는 핸드폰으로 대충 찍고 넘기기 일쑤였는데, 니콘 ZF를 들고 다니면서부터는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조금은 특별한 일이 되었다. 필름 카메라 같은 외관에 최신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 묘한 이중성이 좋다. 사진을 찍기 전,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는 그 짧은 순간이 은근히 좋다. 마치 누군가의 시간을 살짝 들춰보는 느낌이다.카페에 앉아 책을 넘기는 사람, 하굣길에 군것질하는 아이들,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 하나까지.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평범한 풍경들이, 셔터를 누르는 이유가 되기 시작했다. 물론 초상권이 두려워 사람은 마음으로만 담는다. 아직은 사진 찍다가 뭐라고 들은 적은 없긴 한데. 사진 찍다가 그거 왜 찍지? 무슨 카메라..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누군가는 기록을 위해, 누군가는 소통을 위해, 또 누군가는 광고비 몇 푼 받으려고. 하지만 나는 아니다. 나는 그냥 혼잣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끄적인다.뭐 대단한 일상이 있어서 쓰는 것도 아니다. 써야 돈 들어와서 쓰는 거기는 해. 구글이 돈 주니까 쓰는 거지. 아니라면 안 쓰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들여다봤고, 그다음엔 커피를 마셨다. 믹스 커피 두 개에 뜨거운 물. 우유는 귀찮아서 생략할까 하다가 넣었다.아침은 귀찮아서 안 먹었고, 저녁은 배달앱을 열려다가 포기했다. 왜냐고? 배달비가 너무 비쌌다. 실은 농담이고... 배달앱 안 깔았다. 이런 걸 누가 보겠다고? 이딴 걸 글이라고 썼나?그런데 가끔, 정..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요즘 나가는 길에 늘 니콘 ZF가 함께다.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그 묘한 무게감이 손에 쥐면 딱 사진 찍을 준비 됐다는 기분이 든다. 렌즈가 40mm 렌즈 써서 그렇게 무겁지 않다고 느끼는 걸 수도 있다. 그립부는 솔직히 있으나 마나 한데 렌즈 큰 걸로 물리면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는 어려울 거 같다. 솔직히 한 손으로 들면서 찍을 일도 없긴 하다.카메라를 들고 나간다고 해서 꼭 대단한 걸 찍는 건 아니다. 그냥 건물의 모습, 골목길을 비추는 노을, 동네 구멍가게 앞에 앉은 고양이, 신호 대기 중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던 사람, 그리고 저녁 햇살을 받은 벤치. 그런 장면들을 마주치면 괜히 한 장 남겨두고 싶어진다. 다만, 당연히 사람은 초상권이 두려워 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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