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더 재밌게 하려면 이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방문자 수, 댓글입니다. ^ㅡ^
방문자 수야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면 알아서 들어오니까 거의 신경을 안 씁니다. 댓글은 3월에 달린 후로 달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아, 한 번은 있기는 합니다만 못 봤습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해서 댓글이 달렸다는 메시지만 봤을 뿐, 어떤 내용의 댓글인지는 못 봤습니다.
왜 삭제했는지도 모릅니다.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댓글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댓글 작성자가 부끄러웠는지도 모르죠.
오래간만에 댓글이 달려서 답글을 달려고 했더니 댓글이 없어져서 좀 그렇더군요. 차라리 댓글을 쓰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절 놀리려고 했던 거면 성공하셨습니다.
방문자 수는 글을 쓰면 알아서 들어오지만, 댓글은 안 느네요. 티스토리 초대장 글을 쓰면 댓글이 달리기는 하겠지만요.
물론 제목이나 내용을 단 하나도 안 읽고 달겠지만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는 기준이 궁금하다는 글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내놓으라는 댓글이 다였으니 말 다 했죠.
방문자 수야 알아서 느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댓글은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달리면 달리는 거고 안 달리면 안 달리는 거죠. (~˘▾˘)~♡
악플이나 비난 이런 거는 사양합니다. 뭐, 악플이나 비난받을만한 글을 쓴 적이 없어서 달리지는 않겠지만요. 1일 1포스팅을 하면 댓글이 달릴 확률이 좀 오를까요?
뭐, 1일 1포스팅은 저에게는 좀 어렵지만요. 직장인 블로거라 티스토리 블로그만 할 수는 없거든요. 바쁜 것도 있지만, 직장인이라 반복되는 일상이 딱히 달라질 일도 없거든요. 계속 같은 이야기를 포스팅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러면 들어올 사람도 안 들어올 거 같네요. (๑•﹏•)⋆
방문자 수, 댓글을 포기해야 티스토리 블로그가 재밌습니다. ^ㅡ^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보는 것도 재밌지요.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모르던 이것저것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거든요.
블로거라 그것을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떻게 녹여낼지 궁리도 해보고요. 여하튼 방문자 수, 댓글이 너무 신경 쓰이면 티스토리 블로그가 재미없거든요.
어떻게 하면 방문자 수를 올릴 수 있을까 신경을 쓰게 될 거고 댓글을 어떻게 하면 받을까 하는 글을 쓰려고 신경을 쓰게 되겠지요.
차라리 신경 덜 쓰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어요. 댓글은 아예 포기했습니다.
참고로 제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댓글 쓰시고 바로 삭제하셨던 분, 그럴 거면 달지 마세요. 내용을 궁금하게 하시다니.
여하튼 포기해야 재밌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의무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재미 때문에 해야 하는데 그런 거 신경 쓰면 재미없어요.
댓글은 모르겠고, 언젠가 방문자 수는 늘 테니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열심히 재밌게 하다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