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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최근 유입 경로에 회식이 있기에 봤는데,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ㅡ^
직장인 회식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냐는 거였습니다. 저도 회식을 해본 적은 있지만, 회식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있다면, 회식 시간은 근무 시간이 끝난 후에 있었습니다만, 높으신 분들은 이미 회식을 즐기고 있었죠.
제일 최악의 회식은 회사를 마감하고 회식 장소에 갔을 때였는데, 이미 높으신 분들이 회식을 즐기고 있었고 음식이 거의 떨어져 있던 상태였죠.
그렇다고 제가 음식을 더 시키기에는 힘이 없었죠. 회식 자리를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술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설령 술을 좋아했더라도 회식 자리를 좋아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회식이란 게 꼭 마음 맞고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아니니까요.

쉬는 날에 회식이라도 잡혀있으면 그건 또 어떻고요. 정말 기분이 더럽죠. 쉬는 날에 쉬고 싶은데 회식에 참석하려고 나가야 하니까요. (~˘▾˘)~♡
쉬는 날에는 못 봤던 방송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말이죠. 마음 맞고 즐거운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꼭 껄끄러운 사람도 있어요.
특히 술을 먹이려고 하는 분들 말이죠. 좀 알아서 드세요. 술을 즐기지도 않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도 그만해야 해요.
술 맛없어요. 술 따위를 입에 대기가 싫다고요. 솔직히 술을 마셔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즐기는 짓을 왜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๑•﹏•)⋆

여하튼 회식 시간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회식을 7차까지 갔던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4차까지는 갔습니다.
회식을 10시 이후에 갔는데 집에 돌아오니 새벽 5시였죠. 그리고 잤느냐고요? 출근했습니다. 높으신 분들이야 술독에 빠져서 쉰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7차까지 갔던 사람은 그날 쉬는 날이라 그리했던 거고 저도 그날 쉬는 날이었으면 바로 7차까지 끌려갔을 겁니다.

뭐, 인터넷에서 보니 회식을 오후 3시까지 했던 사람도 있는 모양입니다. 분명히 어제 회식을 했는데 회식이 오후 3시가 되어서 끝났다네요. ^ㅡ^
정말 회식도 근무 시간으로 쳐줘야 합니다. 특히 회식에서 업무에 관련된 것을 말하는 높으신 분들 때문에 회식은 즐기고 싶어도 즐길 수가 없어요.
정말 껄끄럽습니다. 술 별로 즐기지는 않지만, 치맥을 안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뭐, 맥주보다는 콜라를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요.
특히 얼음 잔뜩 들어간 콜라 애정합니다. 회식 자리라서 빼려고 하는 것뿐이죠.

술 좋아하는 사람이야 회식이 좋을 수 있겠지만, 제 주변에는 술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도 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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