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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어제는 쉬는 날이었습니다만, 회사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이래라저래라하더군요. ^ㅡ^
뭐, 연락이 안 온 날을 꼽는 게 더 힘들 정도입니다. 뭐, 전화로 올 때도 있지만 주로 카카오톡으로 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가 아닌 문자로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제는 전화 연락도 받았고, 카카오톡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물론 이런 날도 있습니다. 전화 연락,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를 받은 날도 있습니다.
보낸 사람은 다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쉬는 날에 회사 연락받기 정말 싫습니다. 물론 회사 다니는 사람 중에 쉬는 날에 연락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요.
있다면 저는 그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쉬는 날에 집에서도 일하는 것도 싫은데, 연락까지 오면 정말 싫더군요. 싫잖아요. 이래라저래라하는 거요.
제가 카카오톡을 주로 업무 보고 용도로 쓰는 것은 맞습니다. 업무 지시를 카카오톡으로 받기도 하지만요. 정말 장소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근무 장소가 회사에서 집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집에서도 일하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집에서 회사에서 쓰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있습니다.

회사에서 집에서도 심심해하지 말라며 일하라고 프로그램을 이메일로 보내줬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받기 싫었습니다. 지우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
저도 이것을 직장 동료에게 보내주기는 했습니다. 보내달라더군요. 좋은 것도 아닌데 달라고 하시니 이해가 안 되더군요. 보내달라니까 보내주기는 했습니다.
여하튼 쉬는 날에 회사 연락받기가 너무 싫어서 쉬는 날 전날에 나름 빡세게 일하는데도 소용없더라고요. 연락 오더라고요. 저는 다른 분 쉴 때는 메모는 남깁니다.
이래라저래라하는 연락이 오면 정말 싫은데, 제일 싫은 것 중 하나가 갑작스레 근무 시간이 변경됐다고 연락할 때입니다. 미리 언질을 주는 것도 아니고 통보만 합니다.
갑자기 1시간 빨리 오더라고요. 카카오톡 메시지로 왔는데, 일부러 읽지 않았습니다. 카카오톡 시스템을 잘 모르지만 1이 사라질까 봐 못 보겠더군요.
씹으려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 메시지를 보고 시계를 보니 회사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기분 더러우니까 맞자!

여하튼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러겠다는 답장을 했죠. 솔직히 기분 더럽습니다. 그렇잖아요. 양해를 구하는 것도 아닌 통보이니까요. (๑•﹏•)⋆
뭐, 작년에 휴가 갔을 때도 연락이 오더군요. 휴가철에 연락이라 달갑지는 않더군요.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게다가 일은 보람이 없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보람이라도 있는데 말이죠. 매출이 오르면 그냥 오른 겁니다. 떨어지면 관리를 못 해서 그런 거라는 말만 들을 뿐이죠.
잘한 것은 안 보이고 못한 것은 크게 보이나 봅니다. 뭐, 그런 거는 됐고 정시 퇴근이나 했으면 합니다. 뭐, 업무 지시 이런 거 말고도 이런 것도 연락이 오긴 합니다.

"물건이 안 보입니다."

뭐, 저번에도 같은 얘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같습니다. 오늘 들어온 물건을 찾더라고요. 즉, 어제 들어온 물건을 찾는다는 얘기죠.
그리고 저는 쉬는 날이죠. 쉬는 제가 오늘 들어온 물건을 관리했겠습니까?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고요.
오늘 들어왔다고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은 입고가 오늘 됐다는 것인데, 쉬는 저에게 어디다 물건을 뒀는지 묻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이거 싸우자는 걸까요? 전에 들어온 물건이라면 이해라도 합니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쉬는 날 전날에 나름 빡세게 일합니다.
연락받기 싫어서 문서라도 만들어서 물건 위치 및 재고 개수까지 다 적어놓고 옵니다. 뭐, 이딴 거 안 해도 프로그램에 다 위치를 입력해놓습니다.

이딴 거 해도 소용없습니다. 연락할 사람은 연락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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