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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자연 속 야외를 배경으로, 사실적인 질감과 얕은 피사계 심도, 크리미한 보케가 돋보이는 매크로 자연 이미지를 생성해 줘. 아날로그 감성의 불완전함과 와비사비 무드가 묻어나는 35mm 필름 사진 같은 느낌이어야 해. 필름 그레인, 자연스러운 색 표현, 부드러운 대비 곡선을 살려 줘. 극사실적인 디테일, 매크로 사진, 9:16 화면비로 설정해 줘. 이미지를 렌더링하기 전에, 예상치 못한 피사체 옵션 몇 가지를 번호 매긴 목록으로 제시하며 나에게 먼저 후속 질문을 해 줘.

챗GPT에 이미지 제작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기에 시도해 봤다. 프롬프트도 챗GPT가 제공하는 걸 그대로 썼다.

여기서 재미있는 건, 내가 고른 피사체가 아니라 추천받은 선택지에서 결과물의 방향성이 상당히 결정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이슬 맺힌 렌즈
이끼 위에 놓인 카메라
낙엽 속에 반쯤 묻힌 바디
작은 벌레가 올라탄 순간
풀잎 사이로 숨겨진 구도.

아래는 챗GPT가 나에게 제공한 옵션들이며, 나는 그냥 네가 알아서 해달라고 요청했고, 그게 위의 결과물이다.

📷 피사체 옵션 (예상 밖 포인트)
이슬 맺힌 렌즈
아침 숲속, 렌즈 전면에 맺힌 미세한 물방울이 보케와 겹치며 빛 번짐
낙엽 속에 반쯤 묻힌 카메라
가을 톤, 금속 질감 위에 흙·먼지 살짝 - 시간의 흔적 강조
이끼가 살짝 올라온 바디
오래된 물건처럼, 자연에 스며든 느낌 (와비사비 극대화)
비 오는 날 젖은 상태
빗방울이 셔터 다이얼, 가죽 텍스처 위에 맺힘 - 하이라이트 포인트
풀잎 사이에 숨겨진 카메라
전경 보케로 풀잎 흐림, 피사체만 얕은 심도로 또렷
벌레/작은 생물이 올라탄 순간
매크로 느낌 극대화 (예: 무당벌레, 작은 개미 등)
렌즈에 비친 자연 반사
숲, 하늘, 나뭇가지가 렌즈 코팅 위에 흐릿하게 반사됨.

❓ 선택 질문 (짧게 답 주면 바로 생성)
위 옵션 중 번호 하나 (또는 조합)
시간대: 아침 / 황혼 / 흐린 낮 / 비 오는 날
색감 톤: 따뜻함 / 차가움 / 중립 (필름 그대로)
필름 느낌: Kodak 계열(따뜻) / Fuji 계열(청량) / Cinestill 느낌(야간 감성)
카메라 상태: 깨끗 / 사용감 있음 / 꽤 낡음.

일단 알아서 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미지가 생성된 뒤 또 다른 선택지도 함께 제공됐다.

이건 비 온 직후 숲 + 이끼 위 배치 + 물방울 디테일 조합으로 잡았어.
얕은 심도 → 전경/후경 보케로 자연스럽게 압축
금속 바디 위 물방울 → 하이라이트 포인트
컬러 → 살짝 눌린 그린 + 따뜻한 톤 (Kodak 쪽 감성)
질감 → 필름 그레인 + 미세한 콘트라스트 롤오프
와비사비 → 완벽하게 깨끗하지 않은 ‘자연에 놓인 물건’ 느낌

원하면 다음 버전도 가능함
더 Cinestill 800T 느낌 (야간 + 네온 반사)
더 거칠게 (스크래치, 더 강한 그레인)

 

씨네스틸 800T 필름을 선호해서 요청했다. 자연광에서의 부드러운 질감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젖은 표면 위에 번지는 색감과 강한 대비, 그리고 특유의 색 번짐까지 자연스럽게 반영됐다. 같은 피사체인데도 설정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지는 게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모르고 봤다면, AI로 만든 건지도 몰랐을 거다.

이쯤 되니 제품 촬영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실제 제품 촬영은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뽑는 일이 아니다. 조명 세팅, 재질 표현, 브랜드 톤,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용처에 맞는 해상도와 정확도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한 분위기 컷이나 콘셉트 시안 정도라면, 이제 AI가 꽤 빠르게 대체할 수 있는 영역에 들어온 것 같았다. 특히 제품을 특정 감성으로 연출해 보는 단계에서는 촬영 전에 여러 방향을 미리 확인하는 도구로는 꽤 강력해 보였다.

그래서 앞으로는 역할이 조금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직접 촬영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콘셉트를 잡고 어떤 결과를 뽑아낼지 설계하는 사람이 더 중요해진다. AI로 빠르게 시안을 돌려보고, 실제 촬영은 그중 가장 적합한 방향만 가져가는 식이다.

일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촬영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그전에 이미 대부분이 결정된다. 예전에는 오래 고민하고 여러 번 찍어야 했던 과정이, 이제는 훨씬 짧아질지도 모르겠다.

비슷한 얘기는 예전에도 있었다. 기계가 들어오던 시기마다 반복되던 말이다. 일부 일은 줄었지만, 대신 다른 일이 생겼고, 사람의 역할도 바뀌었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손이 많이 가던 작업은 줄어들고, 무엇을 만들지 정하고 결과를 고르는 쪽의 비중이 커진다. 결국 도구가 바뀌면, 사람이 하는 일도 같이 바뀐다.

이번에는 다른 것도 요청해 봤고, 아예 사진조차 제공하지 않았다. 기존 이미지를 바탕으로 변형하는 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프롬프트만으로 구성하게 한 것이다. 대신 주제는 니콘 ZF로 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도 결과물은 꽤 그럴듯했다.

내가 찍은 니콘 ZF 사진으로 요청.

이번에도 별다른 설정 없이 알아서 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생성된 결과물이다. 다만 우측 이미지만 젖은 상태로 표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미지 분석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좌측 이미지는 숲속 바위와 이끼 사이에 카메라를 배치한 형태다. 배경이 크게 흐려지면서 카메라와 주변의 녹색 질감이 중심에 놓이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로 정리됐다. 물기 표현은 바닥과 이끼 쪽에 집중되어 있고, 카메라 자체는 비교적 담백하게 보인다.

우측 이미지는 같은 Nikon ZF를 바탕으로 하되, 젖은 상태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이다. 바디 상단과 셔터 다이얼, 렌즈 주변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표면 반사가 강해졌고, 나무 테이블 위의 물기까지 더해져 촬영 환경 자체가 비 온 직후처럼 바뀌었다.

두 이미지를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가 분명하다. 좌측은 숲속에 놓인 제품 사진처럼 자연 배경과 카메라가 함께 묶이고, 우측은 젖은 바디와 테이블의 반사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같은 카메라를 두고도 배경과 표면 상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꽤 다른 방향으로 정리된 셈이다.

챗GPT의 분석 능력은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라 새삼 놀랍지도 않다. 흥미로운 건 생성된 이미지를 분석하게 했을 때, 내가 놓친 차이까지 문장으로 정리해 준다는 점이다. 그냥 이미지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결과물을 보고 다시 다음 요청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 준다.

 

업로드한 이미지의 메인 피사체만 사용하여 단일 피사체의 블루프린트 포스터를 만들어 줘. 은은한 그리드가 깔린 짙은 코발트블루 블루프린트 배경 위에, 깔끔한 흰색 기술 선화 스타일로 렌더링해 줘. 평면적인 2D 도식 선화, 정투영 윤곽선, 보조선, 측정 눈금, 화살표, 최소한의 기술 레이블을 활용해 줘. 구도에는 2~3개의 작은 부분 상세도나 다른 각도의 뷰를 추가로 넣어도 좋아. 음영, 3D, 조명, 추가 사물 없이 레이아웃을 단순하고 균형감 있게 유지해 줘.

설계도 요청도 해 봤다.

 

네가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클래식한 라이더-웨이트(Rider-Waite) 스타일의 타로 카드를 만들어 줘. 흔들림과 굵기 변화가 있는 투박하고 굵은 검은색 잉크 선화, 그리고 명암(음영) 없는 단색을 사용하여 나를 손으로 그린 듯한 인물로 표현해 줘. 인물 주변에는 타로 특유의 시각적 요소를 은은하게 겹쳐서 배치해 줘. 종이 질감과 인쇄물 느낌도 더해 줘.

타로 카드 생성도 요청해 봤다. 부연 설명도 있었지만 생략한다.

 

이건 실패한 경우인데, 내가 원한 건 카메라가 전면에 모두 드러난 것이었지만 일부가 바위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제품 사진의 분위기로만 보면 충분히 쓸 만한 결과물이었다.

로고만 변경하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해외 요리 레시피를 다룬 3페이지 분량의 컬러 믹스드 미디어 요리 진(zine)을 만들어 줘. 먼저 온라인에서 최근 유행하는 레시피를 검색해 보고, 네가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나를 골라 줘. 요리에 필요한 단계별 시각 자료, 다이어그램, 설명 자료를 포함해 줘. 해당 요리의 건강 및 환경 관련 배경 정보도 함께 넣어 줘.

 

챗GPT가 제공하는 프롬프트인데, 여기에 주제만 니콘 ZF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럴싸하게는 해줬지만, 틀린 정보도 있었다. 이게 이번 시도의 핵심이었다. 이미지는 꽤 그럴듯했다. 종이 질감도 있고, 잡지처럼 나뉜 구성도 있고, 손 글씨 느낌의 주석도 있었다. 니콘 ZF라는 카메라가 가진 복고적인 감성과도 제법 잘 어울렸다. 그냥 얼핏 보면 누가 따로 디자인해서 만든 카메라 소개 지면처럼 보였다. 문제는 얼핏 볼 때는 괜찮은데, 자세히 보면 몇몇 스펙이 어긋나 있었다는 점이다.

나야 니콘 ZF를 직접 쓰고 있다 보니, 보자마자 이건 틀렸구나 하고 알아챌 수 있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이 카메라를 잘 모르는 상태였다면, 그럴듯한 디자인에 속아 그대로 믿었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번 시도에서 가장 크게 느낀 건, AI가 만들어 주는 결과물은 시안으로는 훌륭하지만 사실 확인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는 점이었다. 분위기는 AI가 만들어 줄 수 있어도, 마지막 검수는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한다.

웃긴 건, 이미지를 다시 챗GPT에 보여주고 정보가 맞는지 분석해 달라고 했더니, 챗GPT도 몇몇 내용이 잘못됐다고 인정했다는 점이다. 이어서 올바른 정보까지 다시 정리해 주기는 했지만, 그걸 이미지에 정확히 반영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더뎠다. 말로는 금방 수정되는 것처럼 보였다. 잘못된 부분을 짚고, 올바른 스펙을 제시하고, 어떤 문구로 바꾸면 좋을지까지 설명해 줬다.

 

그런데 막상 이미지를 다시 만들면 글자가 어색하거나, 일부 정보가 흐릿하게 들어가거나, 수정한 내용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AI가 틀린 부분을 찾아내는 것과, 그걸 보기 좋은 이미지 안에 정확히 고쳐 넣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포토샵이나 편집 도구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라면, 이런 결과물은 오히려 꽤 쓸 만한 초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체 레이아웃과 분위기는 이미 잡혀 있으니, 틀린 문구나 어색한 글자만 따로 지우고 다시 얹으면 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빈 화면에 디자인을 잡는 것보다는 훨씬 수월할 수 있다. AI가 완성본을 만들어 준다기보다는 손볼 만한 재료를 꽤 빠르게 던져 준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디자인 감각이 있는 사람에게는 초안 생성 도구가 되고, 편집 기술이 있는 사람에게는 수정 가능한 소스가 된다. 다만 나처럼 이미지 자체를 바로 쓰고 싶은 입장에서는 그 작은 오류와 어색한 글자가 은근히 큰 장벽처럼 느껴졌다.

 

저 상태에서 바로 주제만 다른 카메라로 바꿔 보니, 또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 이번에는 후지필름 X100VI였다. 니콘 ZF와 마찬가지로 복고적인 디자인을 가진 카메라라 그런지, 진 형식의 이미지와 꽤 잘 어울렸다. 다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정보 확인은 필요해 보였다.

AI가 카메라의 분위기를 잡는 데는 능숙하지만, 세부 스펙이나 제품 설명까지 항상 정확하게 맞춘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X100VI처럼 인기 많고 정보가 많은 카메라는 그럴듯한 문장이 더 쉽게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보기에는 자연스러워도, 실제로 쓰려면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그래도 이런 식의 실험은 꽤 재미있다. 프롬프트 하나를 고정해 두고, 주제만 니콘 ZF, 후지 X100VI, 라이카 M, 펜탁스 645D 같은 식으로 바꾸면 일종의 카메라 진 시리즈처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성본으로 바로 쓰기보다는 블로그 글의 분위기를 잡거나 썸네일 콘셉트를 탐색하는 용도로는 충분히 쓸 만해 보였다.

요리의 경우에는 별도로 참고 사진을 제공하지 않았는데도 저런 결과물이 나왔다. 아래 이미지는 주제만 저 캐릭터로 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크리링 이미지를 넣고 요청해 봤다. 참고로 원본으로 사용한 드래곤볼 크리링 이미지는 화질이 좋지 않았는데, 챗GPT를 통해 꽤 괜찮게 다듬어 볼 수 있었다. 주제로 크리링과 카메라를 요청하니, 그에 맞게 결과물을 만들어 줬다.

 

업로드한 이미지 속 피사체를 바탕으로, 서사가 있는 2D 횡스크롤 픽셀 아트 게임의 단일 프레임 이미지를 만들어줘. 이미지의 테마, 색감, 피사체를 게임 느낌으로 풀어내. 폭력적인 요소 없이, 희망차거나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가장 신나는 승리의 순간을 표현해줘. 스타일은 디테일한 레트로 픽셀 아트(16비트)로 하고, 깔끔한 실루엣에 색감이 조화로워야 해. 이미지는 세로형이고 게임 전체 화면이 보여야 해. 상단에는 전형적인 HUD를 배치하고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재미있고 독창적인 게임 제목을 넣어줘. 실제 게임 속 한 장면처럼 캐릭터, 환경, 분명한 액션이나 목표가 보이게 해. 모든 요소가 반드시 게임 화면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해.

게임 기획 이미지도 한번 뽑아봤다.

🎮 게임 기획: Nikon Pixel Explorer
1. 핵심 컨셉

“사진을 찍는 게 곧 플레이이자 클리어 조건인 2D 횡스크롤 게임”

 

일반적인 점프/전투 게임이 아니라

  • 👉 ‘잘 찍는 순간’이 승리 조건인 게임
  • 적 없음 (폭력 요소 없음) 대신 타이밍 / 구도 / 빛
  • 핵심 목표: “완벽한 한 컷”


2. 플레이 구조
🎯 기본 루프

  1. 스테이지 진입
  2. 특정 순간/장면을 탐색
  3. 카메라로 촬영 (셔터 타이밍)
  4. 점수 평가
  5. 별 1~3개 획득
  6. 다음 스테이지

 

3. 조작 방식

  • 이동: ← →
  • 점프: Space
  • 카메라 들기: Shift
  • 촬영: Z

👉 카메라 들면:

  • 화면 살짝 슬로우
  • 프레임 가이드 표시
  • 피사체 강조

4. 핵심 시스템
📸 1) 촬영 평가 시스템
사진 찍으면 점수 계산:

  • 구도 (중앙/삼분할)
  • 타이밍 (결정적 순간)
  • 피사체 완성도 (얼마나 잘 담겼는지)
  • 빛 (역광/순광 활용)

👉 결과:

  • ⭐ 별 1~3개
  • “Great Shot!”, “Perfect Moment!” 같은 피드백

🌍 2) 스테이지 디자인
이미지 기반으로 보면 이런 구조:
🌿 자연 스테이지 (현재 이미지)

  • 호수 + 나무
  • 동물 등장 (펭귄, 강아지 등)
  • 목표: 행복한 순간 포착

예시 미션:

  • 강아지가 점프하는 순간 찍기
  • 새가 날아오르는 타이밍 맞추기

⏳ 3) “결정적 순간” 시스템

  • NPC/동물이 랜덤 행동
  • 플레이어는 기다렸다가 촬영

👉 예:

  • 3초 뒤 점프
  • 5초 뒤 웃음
  • 특정 위치에서만 베스트 앵글

 

🎒 4) 장비 시스템
카메라 업그레이드:

  • 기본: ZF
  • 렌즈 변경:
    40mm → 기본
    망원 → 멀리 있는 대상
    광각 → 풍경 점수 상승

5. 진행 구조
🗺️ 월드 구성

  1. 호수
  2. 도시
  3. 야경
  4. 비 오는 날
  5. 설경

각 월드마다:

  • 빛 조건 다름
  • 촬영 난이도 상승

6. 스토리 (가볍지만 감성)

“세상을 기록하는 여행자”

 

  • 주인공은 사진가
  • 목표는 “완벽한 기억 수집”
  • 마지막 목표:
    👉 “가장 완벽한 한 장”

7. 승리 화면 (이미지와 연결)
현재 이미지가 딱 이 상태:

  • 📢 STAGE CLEAR
  • ⭐⭐⭐
  • NEW RECORD
  • 캐릭터가 카메라 들고 환호

👉 즉, 이건 ‘완벽한 컷 찍었을 때 나오는 화면

8. 차별 포인트
이 게임이 먹히는 이유:

  • 전투 없음 → 스트레스 낮음
  • 감성 플레이
  • 사진 찍는 행위 자체가 게임

👉 쉽게 말하면:
“포켓몬 스냅 + 2D 횡스크롤 + 감성 게임”

9. 수익화 포인트 (현실적으로)

  • 스킨 (카메라 바디)
  • 렌즈 DLC
  • 필름 느낌 LUT
  • 프리미엄 스테이지


이번에 해보면서 느낀 건, 이미지 생성 기능이 단순히 그림을 만들어주는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프롬프트를 제안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다시 그 이미지를 분석하고, 다음 방향까지 잡아준다. 한 번에 완성본을 뽑는다기보다는 여러 번 주고받으며 결과물을 좁혀가는 방식이다.

물론 한계도 있다. 로고나 글자처럼 정확해야 하는 부분은 아직 어색할 때가 있고, 특정 부분만 완벽하게 고정해서 바꾸는 작업도 쉽지 않다. 하지만 분위기, 질감, 색감, 구도 같은 영역에서는 이미 꽤 쓸 만하다. 사진을 찍는 사람 처지에서 조금 복잡한 기분이 든다.

재미있기도 하고, 위협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분명한 건 있다. 이제 중요한 건 단순히 이미지를 만드는 능력만이 아니라, 어떤 이미지를 만들고 싶은지 설명하고 고르는 능력이라는 점이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 찍는 일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다만 그전에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던 것을 AI로 먼저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하나 더 생겼다. 그리고 그 과정은 생각보다 꽤 쓸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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