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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이상적인 블로그 폰트 글씨 크기. 개인적인 입장에서 너무 작은 크기는 안 좋은 거 같다. 그런 점에서 내 블로그는 최악의 블로거다. 예전 폰트는 맑은 고딕체 태그를 이용하여 사용했는데 당시 글씨체는 작은 크기를 이용했다. 솔직히 너무 큰 크기를 선호하지 않지만, 크기가 작아서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에 키웠다. 실은 티스토리 포럼에 관련 질문도 해봤으나, 의견보다는 구독해달라는 댓글들만 있었다. 뭐 그분들 입장에서 내 블로그 폰트가 크기가 어떻든 상관이 없으니, 닥치고 자기 블로그나 들어오라는 식이었다.

 

글씨체를 새로 바꿨다. 아무 생각 없이 바꿨다. 기존에 쓰던 것은 서울남산체다. 지금 글씨체는 뭔지 모르겠다. 이름 안 봤다. 서울남산체로 돌아가거나 다른 글씨체로 바꿀 수도 있다. 눈누에서 제공 중인 글씨체로 웹 폰트를 적용 중이다. 눈누에서 제공 중인 글씨체를 쓸 때는 그 글씨체가 블로그에서 써도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봐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모르고 썼다 해도 글씨체 저작권은 두렵다.

글씨체 저작권을 살펴보니, 어떤 글씨체를 썼다가 저작권에 걸렸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웹 폰트를 쓰는 이유가 그러해서다. 솔직히 이 글씨체 말고 다른 글씨체도 쓰고 싶으나, 저작권이 두려우니 그럴 수 없다. 아니면 그 글씨체를 구매하든 이용료를 내야 할 거다. 글씨체에 따라 글의 분위기도 바뀐다. 일단은 이 글씨체가 가독성이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좋아 보여서 쓴다. 돈 좀 벌면 글씨체 하나 사서 써보고는 싶다. 블로그에 좋아하는 글씨체로 써서 글을 올려보고 싶다. 블로그 내에서는 어떻게 보일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글은 안 올리고, 글씨체만 건드리고 있다. 글씨체가 궁금해서 댓글로 물어볼 수도 있으니까. 몰라서 그에 대한 답글은 못 달아주겠지만. 글씨체를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니라고 보는데, 그것도 장담은 못 하겠다.

웹 폰트. 주로 눈누에 있는 걸 애용하는데 지금 쓰는 폰트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하나 고려 중이다. 얘도 영어가 하나 좀 그러네. 다른 것은 괜찮은데, 소문자 n도 괜찮은데 이 대문자 N이... 아 이건 좀 아닌데 싶다. 그냥 다시 고운 돋움이나 서울남산체로 돌아가야 하나 싶다. 어떻게 보면 고질병인데, 폰트 정착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저런 문제 때문에 폰트를 바꾸게 된다. 저번에 그 영어 표기가 이상했던 것보다는 이게 훨씬 낫고, 저 대문자만 아니면, 딱히 상관이 없다. 다른 영어 대문자는 저렇지가 않은데 유독 N만이 다르다. 뭔가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당분간은 이 폰트로 쓸 것 같다. 바꾸기 귀찮아서. 일단 해결했다.

 

[이모저모] 블로그 폰트 설정으로 블로그 분위기 바꾸기

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글도 겉보기에는 별것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긴 시간이 걸렸다. 폰트 하나 고르는 것도 그렇

ashitaka21.tistory.com

 

[이모저모] 블로그 폰트 설정과 가독성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글도 겉보기에는 별것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긴 시간이 걸렸다. 폰트 하나 고르는 것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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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는 웹폰트를 좀 많이 거쳤다. 서울한강체, 서울남산체도 쓰다가 서울한강체가 공백에 nbsb... HTML 태그에 이 태그만 있으면 '갇'으로 나와서 봉인했다. 아마 당분간은 서울남산체로 가거나 아니면 쭉 갈 듯하다. 전에 쓰던 글씨체는 고운 돋움인데 이 글씨체도 상당히 가독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글씨체이다.

원래 서울한강체를 썼는데 태그에 nbsb가 있으면 그것도 갇으로 표기되는 문제가 있었다. 장체에서는 그런 현상이 나오지 않아서 장체로 썼다가 눈누에서 그 현상이 없어져서 썼는데 또 생겨서 다른 폰트로 바꿨다. 뭐 그거 아니더라도 질려서 다른 폰트를 썼을 테지만.

조선일보명조체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예전에 내려받아서 소설 볼 때 썼었다. 당시에는 그게 가독성이 좋아 보였고, 폰트가 맘에 들었다. 그러나 블로그 용도에는 좀 아닌 거 같다. 폰트를 이리자리 바꿔대니 간혹 게시글에 이 폰트가 무슨 폰트냐고 묻는다면 정확히 답변할 수 없다. 폰트명 모르고 쓸 때도 있거든. 댓글 확인을 바로 하는 편도 아니라서, 폰트 바꿨을 때면 당시 폰트까지는 기억을 못 한다.

예전 일이긴 한데, 나눔고딕이나 본고딕으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볼까 싶었는데 웬걸, 티스토리 에디터 내에서 글씨체를 변경하면 궁서체를 제외하고 기본 서체를 적용한 것처럼 변경이 안 되고, 미리 보기를 했을 때만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 웹 폰트가 그런 식이기는 한데... 이것은 웹 폰트가 아닌 티스토리 에디터 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글씨체인데... 어쩐지 티스토리 포럼에서 최근 글씨체 문제로 글이 자주 올라왔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구나. 몰랐네.

다른 웹 폰트 적용 시에 모습, 크기가 달라서 자간이나 레이아웃이 틀어질 수도 있어서 변경할 일이 있으면 이미지 배치도 이제는 한컴산스체로 먼저 작성 후에 바꿀 듯하다. 틀어지면 다시 한컴산스체로 바꾸면 되니까. 한컴산스체 쓰기 전에 틀어진 것은 어쩔 수 없고.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어서.

 

나는 기기 또는 프로그램에 따라 글씨체를 다 따로 쓴다. 블로그는 한컴산스체. 원래는 고운 돋움을 주로 썼지만 이게 눈에 적응되어서 그런지 질려버렸다고나 할까. 핸드폰 시스템 글씨체는 고운 바탕을 쓰고 있다. zFont 3으로 적용했다.

솔직히 고운 바탕이나 고운 돋움 둘 다 매력적인 글씨체라서. 이것도 많이 바꾸긴 했지. 핸드폰 글씨체도 서울한강체 아니면 서울남산체에 뭐 셀 수 없을 정도로 바꿨다. 참고로 서울남산체는 조아라 소설 사이트에서 소설 볼 때는 그걸로 보고 있다. 원래는 다른 것을 이용했는데, 특정 글자나 그런 것들이 표시되지 않아 바꿨다.

무슨 글씨체였는지 잊었는데, 나눔 계열이었던 거 같다. 선호하다가도 바뀐달까, 조선일보명조체인가 2010년쯤이었나, 소설 보는 데 쓰는 데에도 좋아서 썼었다. 당시 조아라 뷰어가 연두색인가 옅은 녹색 계열이었는데, 소설 쓸 때도 그 느낌을 내고 싶어서 간격도 맞게 하고 바탕색도 그 색을 맞춰서 양식을 만들었다. 한번은 블로그에도 그 글씨체를 적용해 봤는데 이상하게 끌리지가 않더라.

지금 한컴산스체도 딱 그렇고. 아마 계속 갈 거 같긴 한데, 서울남산체는 지금도 쓰고 있긴 한다. 영어 표기가 한컴산스체가 표기시에 가독성이 떨어져서 영어 표기만 서울남산체를 적용했다. 번거로운 방식이지만 어떻게든 알아내어 적용했다.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처럼 다양한 글씨체를 에디터 내에서 바꿀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지금 업무상 네이버 블로그도 하고 있는데 편리하더라. 네이버 블로그 유저들은 에디터 불편하다지만, 티스토리 에디터를 쓰면 선녀구나 싶을 거다. 티스토리 에디터 내에서 제공하는 글씨체도 좋고, 그중 몇 개는 블로그에도 썼었으나 이 역시 적응 또는 선호도가 더 낮아져서. 티스토리에서 웹 폰트가 안 됐다면 예전처럼 Html 태그로 글 썼을 거다. 그러다 어떤 분이 글씨 크기가 작아서 크게 키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 기본 서체로 하고 키우기 시작하다가 글씨체가 질려서 웹 폰트를 쓰게 되었다.

 

가독성은 고운 바탕과 고운 돋움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서울남산체나 서울한강체가 가독성이 뒤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질려서 한컴산스체를 이용 중이지만. 아마 나중에 다른 글씨체로 변경할 수도 있으나 지금은 변경 생각이 없다. 바꾸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바꾸는 게 귀찮으며 지금 글씨체에 만족해서 바꿀 생각이 없다. 위의 언급한 글씨체는 상업적으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이용에 딱히 제한이 없어서 출판 업계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블로그에 쓰는 거다. 제한이 있으면 사용하고 싶어도 어렵지. 사용료를 내고 다른 글씨체를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블로그에 적용했을 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으니까. 테스트하고 싶어도 일단 사용료부터 줘야 하고 사용료가 부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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