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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글도 겉보기에는 별것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긴 시간이 걸렸다. 폰트 하나 고르는 것도 그렇고, 본문 폭 조절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다. 솔직히 지금도 여전히 어렵다. 폰트는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했지만, 특정 글자를 지원하지 않아 표시되지 않거나, 영어와 숫자의 글씨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결국 다시 바꿨다.

니콘은 ZF나 Z8 고민 중이고.
후지는 X-T5, XH2, XH2S, GFX100 II
파나소닉은 S5M2, S5M2X, G9M2

위의 이미지에서 영어나 숫자를 알아볼 수 있겠는가? 위의 영어나 숫자를 잘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폰트는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지원하는 폰트가 아니라, 눈누에서 제공하는 웹 폰트를 이용하고 있다. 위의 폰트를 보면 알겠지만, 영어나 숫자를 알아보기가 어렵다.

대안으로는 혼합 폰트 사용이 있다. 본문과 영어, 숫자를 다른 폰트로 설정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본문은 한글 가독성이 좋은 폰트를 사용하고, 영어와 숫자는 가독성이 높은 폰트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가독성을 확보할 수 있다.

CSS를 통한 스타일 지정도 있다. 블로그의 CSS를 수정하여 자동으로 특정 글자에 다른 폰트를 적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통해 한 번 설정해 두면 글을 쓸 때마다 일일이 수정할 필요가 없다. 단, 하는 방법을 내가 모른다. (๑•﹏•)⋆

이처럼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영어나 숫자만 다른 폰트를 쓰면 된다. 영어나 숫자만 다른 폰트를 쓰면 되기는 하나, 그러면 글을 쓸 때마다 그래야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폰트를 계속 바꿨다.


게다가 댓글이나 다른 곳에도 적용하려면 일단 나는 그 방법을 몰라서 적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폰트가 특히 알아보기 어렵다는 것도 그렇지만, 특정 글자를 지원하지 않는 폰트는 쓸 수가 없다. 폰트는 영어나 숫자만 제외하면, 지금 폰트보다 위의 폰트가 마음에 들지만, 저런 문제로 쓸 수가 없다. 영어나 숫자의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다양한 글자 체계를 모두 지원하는 폰트를 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글과 영어, 숫자 모두 가독성이 뛰어난 폰트를 찾는다면, 글쓰기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고, 방문자들도 더 편안하게 내용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폰트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독성뿐만 아니라, 개성과 분위기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가독성이다. 이런 고민을 하면서, 여러 폰트를 시도해 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폰트 설정을 할 때는 항상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디바이스에서 어떻게 보이는지를 확인하고, 방문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내가 폰트 크기나 폰트를 바꾼 이유도 피드백 덕분이다.

모바일은 딱히 상관없을 거 같기는 하다. '모바일웹 자동 연결'이라서 기본 글씨체고, 모바일도 적용하려면 자동 연결 없이 해야 하고, 모바일도 따로 CSS 지정해 주어야 한다.

블로그의 본문 폭은 가독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지나치게 넓거나 좁으면 글을 읽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적절한 본문 폭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폰트 외에도 블로그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레이아웃과 색상 조합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블로그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하여 적절한 색상을 선택하고, 글의 길이에 따라 적절한 여백을 두는 것도 필수적이다.
특히 이미지와 텍스트의 배치가 잘 어우러지도록 하려면, 여러 번의 수정과 확인이 필요하다.
글의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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