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 제펙 머신 가자. 펌웨어 야호. 레트로 바디에 예쁜 색감. 캐논 레트로 바디 내주세요. 돈 가져가... 소니도 내줘라... 줘라. 캐논에서 필름 카메라인 AE-1이나 QL17로 디지털카메라로 크롭이든 똑딱이든 풀프레임이든 뭐가 됐든 하나 만들면 정말 잘 팔릴 거 같다. 일단 나는 산다. 예쁘니까. 후지필름 샀어도 니콘이나 다른 카메라가 아른거리지 않았을까 싶은데, 지금은 좀 생각이 바뀌었다. 당시에 제펙 머신은 캐논 아니면 후지필름이라는 글을 봐서 더 그랬던 거 같은데, 니콘도 제펙 머신이라 생각한다. 니콘 ZF의 색감은 정말 매력적이고, 이제는 그 감성도 충분히 제펙 머신에 포함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써보고 싶은 카메라들은 참 많다. 올림..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로 찍은 사진들이다. 사용한 렌즈는 'NIKKOR Z 40mm f/2 (Special Edition)'. 메인 카메라는 니콘 ZF, 서브 카메라는 아직 고민 중이다. 사실 서브 카메라도 뭐, 결국 내가 또 바꾸지 않겠나. 후지필름? 파나소닉? 둘 다? 아니면 언제 나올지 모를 리코 GR3 후속? 뭐, 결국 나와 봐야 아는 거고, 나올 때쯤엔 또 다른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겠지. 캐논이 인물 색감이 좋다는데, 그게 나한텐 무슨 상관인가. 애초에 인물 사진을 찍을 생각도 없고, 초상권 문제도 귀찮다. 초상권은 그냥 신경 쓰이는 정도가 아니라, 사진 찍을 마음조차 사라지게 만든다. 그렇다고 니콘 ZF가 인물 색감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색감은 꽤 자연스럽고, 렌즈가 만..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요즘 일상의 기록을 남기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캠프 스냅'입니다. 필름 같은 색감에 작고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마음 내킬 때마다 꺼내서 찍으면 됩니다. 캠프 스냅보다 니콘 ZF 같은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으면 당연히 더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진이 나오지만, 가끔은 그런 것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적당한 해상도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캠프 스냅은 그런 면에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굳이 후보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색감이라 사진을 찍고 바로 올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파일 크기도 크지 않아서 업로드 속도도 빠르고 저장 공간도 절약되고요.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기본 내장된 빈티지 필터입니다. 특히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담을 때..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캠프 스냅 카메라는 마치 필름 카메라처럼 보이지만, 실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디지털카메라예요. 저는 필름을 좋아하지만, 필름 카메라의 불편함 때문에 디지털카메라를 씁니다. 그러고는 사진이 필름처럼 보이기를 바라죠. 이러한 모순적인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니콘 ZF를 샀어요. 니콘 ZF로 사진을 많이 찍지만, 가끔은 필름 카메라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싶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필름을 사기 위해 검색해 보니 "씨네스틸 400D...? 가격이 왜 이래?" 필름 한 롤로 찍을 수 있는 컷 수가 몇 장 되지도 않으니, 한 장 한 장이 돈입니다.셔터를 누를 때마다 통장 잔고가 떠오릅니다.최근에 캠프 스냅 카메라로 몇 장 찍었는데, 알고 보니 무려 40장을 찍었더라고요. 필름..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최근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본 Camp Snap 카메라, 결국 캠프 스냅 카메라를 샀습니다. 캠프 스냅을 산 이유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보였기에 데일리 카메라로 들고 다니기에 충분해 보였어요. 니콘 ZF 사용자이긴 한데, 얘는 주머니에 들어가지는 않거든요. 애초에 렌즈 교체 가능한 카메라라서 당연히 그걸 인지하고 샀긴 했습니다만, 이걸 들고 나가면 쳐다보는 사람도 많고, 카페 같은 데에서 꺼내면 갑자기 친절해지더라고요. 좀 덜 친절해졌으면 싶어서. 니콘 ZF가 생긴 게 참 예쁘걸랑요. 여하튼 주변의 시선을 덜 받을 카메라가 필요했고, 가볍게 툭툭 찍고 싶었어요. 핸드폰으로도 찍을 수 있지만, 사진 찍는 재미가 덜하거든요. 애초에 조작하는 것부터가 달라요.캠프 스냅 카..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커피와 콜라야... 너희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넌 내게 너무 많은 걸 약속했어. "피로를 날려줄게!"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게!" "탄산의 짜릿함을 선물할게!" 그래서 난 널 믿었지. 시험공부할 때, 퇴근 후 지칠 때, 치킨을 시킬 때, 넌 항상 내 곁에 있었어. 진한 검은색의 속삭임, 캔을 따는 순간 터지는 환희.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넌 그냥 사기꾼이야. 일단 피로를 날려준다며? 아니, 그건 잠깐이었고, 결국 더 피곤하게 만들었잖아. 카페인과 당이 내 혈관을 롤러코스터 태우다가 바닥에 내팽개쳤어.속이 부글부글 끓고, 혀는 닳아 없어질 것 같았고, 이상하게 더 목이 말랐어.이게 무슨 배신이야? 그리고 넌 너무 질척거렸어. 처음엔 가볍게 한 캔만 마셨는데..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최근에 방문자 100명을 넘긴 적이 없어요. 방문자 카운터에 100명이 찍힌 적은 있긴 한데, 실은 100명이 아니에요. 누적 조회 수라고 보면 됩니다. 방문자는 대략 20명 또는 40명 정도인데, 이분들이 다른 글도 봐서 그런지 100명으로 표시되는 거 같아요.티스토리 통계는 방문자와 조회 수가 나뉘어 있는데, 저는 방문자보다는 조회 수가 지나치게 높더라고요.정말 고마울 따름이죠. 조회 수가 높을수록 블로그 수입이 늘어나니, 카메라를 더 사게 해주는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없고, 카메라 산 걸 인증해야죠.어떤 분이 방문자 100명 치고는 블로그 수입이 높은 거 아니냐고 하는데, 실은 100명도 안 됐어요. 100명을 넘긴 적이 없죠. 방문자 1..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최근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본 Camp Snap 카메라입니다. 액정 없긴 한데 그냥 한 번쯤은 써보고 싶은 카메라입니다. 액정 없어서 처음에는 필름 카메라인 줄 알았더니, 디지털카메라입니다. 알고 보니 디지털카메라라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디지털카메라임에도 그 디자인이 마치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디자인을 봤을 때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같았거든요. 코닥 필름 카메라 디자인이 대체로 저렇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이 카메라를 보고 상당히 친숙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색상을 다양하게 해서 팔고 있더군요. 각기 다른 색상들이 정말 매력적이어서, 어떤 색상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재미도 있겠더라고요. 국내에는 수입처가 없어서 직구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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