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글씨체 선택의 딜레마, 고민이 만렙!

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글씨체 고정은 못 하겠다. 쓰라는 글은 안 쓰고 글씨체를 바꿔가며 어떻게 보이는지 보고만 있다. 질려서 바꾸는 거다. 지금 쓰는 글씨체 확답도 할 수가 없다. 또 바뀔 수 있으니. 웹 폰트의 장점은 글씨체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거다. 반면 단점은 글씨체마다 자간이나 모양이 달라서 글 간격이 바뀔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나는 문단만 나누고 간격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서 그게 단점이라고 느껴지진 않는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는 미리 보기를 통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는 건데, 이건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실은 찾기는 했는데, 번거로워서 포기했다.

눈누

[이모저모] 저작권 걱정 없는 웹 폰트!(좋은데?)

웹 폰트는 여기에 있는 걸 이용했다. 눈누는 무료 폰트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로그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으니, 웹 폰트를 쓸 거라면 이용하면 좋을 거 같다. 저작권 걱정 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마음에 든다. 나 혼자 알기에는 아까운 사이트고 마음에 들어서 소개한다. 글씨체를 바꾸는 방법은 위의 사이트를 참고하라.

일단 지금은 사각사각체다. 예뻐 보여 적용했다. 가독성은 기본 서체나 고딕류가 더 좋은 거 같다. 중요한 것은 고딕류로 바꿔서 강조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일단은 지금 쓰는 게 한컴산스체이긴 한데, 이것도 질려서 최근에 다른 걸로 바꿨다가 어제 다시 바꿨다. 일단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다. 고운 바탕, 고운 돋움, 서울남산체, 서울한강체, 사각사각체 등 다양한 글씨체를 썼다.

 

솔직히 그동안 적용한 글씨체가 하도 많아서 얘기하자면 끝이 없다. 아까는 사각사각체 쓴다고 했다가 한컴산스체 쓴다고 하는 이유는 이 글이 하루 만에 쓴 글이 아니어서다. 솔직히 가독성은 기본 서체나 고딕류, 바탕체 그런 류가 더 좋긴 한데, 그거 안 예쁘다. 사각사각체 예쁘긴 한데, 기존에 썼던 글이 한컴산스체로 썼기에 자간이나 레이아웃 문제로 다시 한컴산스체로 돌아갔다. 일단 CSS에는 태그를 때로 저장해서 질릴 때 또 바꾸든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