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1
검색하기

블로그 홈

21

ashitaka21.tistory.com/m

센고쿠 님의 블로그입니다.

구독자
634
방명록 방문하기

주요 글 목록

  • [이모저모] 티스토리 포럼 실망 후기, 도움은커녕 맞구독뿐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다 보면,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생긴다. 갑자기 방문자 수가 0이 된다든가, 구글 광고 승인 메일은 오지 않는데 광고는 계속 뜨고 있다든가, 갑자기 스킨이 날아간다든가. 이럴 때 대부분 검색부터 하는데, 그러다 보면 종종 도착하는 곳이 있다. 바로 티스토리 포럼이다. 그런데 이 포럼, 진짜 도움이 될까? 나도 그랬다. 어느 날부터 블로그 방문자 통계가 계속 0으로 뜨기 시작했다. https://www.tistory.com/community/forum 포럼 - 티스토리좀 아는 블로거들의 유용한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까지 티스토리에서 나를 표현해 보세요.www.tistory.com [이모저모] 방문자 통계 또 오류… 짜증 난다!안녕.. 공감수 5 댓글수 18 2025. 5. 12.
  • [이모저모] 티스토리 수입? 어이없게도 생긴다, 클릭도 없는데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170명. 방문자 수가 170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적다. 같은 방문자가 다른 글을 봐도 방문자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어떻게 보면 조회 수 때문에 방문자 수가 저렇게 나오는 거다. 블로그 수입은 아예 없을 줄 알았다. 앵커 광고도, 오퍼월 광고도 다 제거했으니까. 터무니없이 낮은 방문자 수에 광고도 제거해서 수입이 없을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있다.물론 많은 수입은 아니지만, 있다는 게 중요하다.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 방문자 수만 늘리면 된다. 지금 블로그에 달린 광고는 두 개다.구글과 카카오다. 단가는 구글이 훨씬 높다. 네이버에도 비슷한 유형의 광고가 있는데 단가는 구글이 가장 높은 걸로 알고 있다.서로 장단점은 있긴 하다. 일단 티스토리는 네이.. 공감수 3 댓글수 12 2025. 5. 6.
  • [이모저모] 카메라, 사진, 블로그 - 니콘 ZF로 찍고 글 쓰는 이유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면서 참 많이 고민하게 된다. 사진을 이렇게 찍을까, 저렇게 찍어볼까 하는 것은 당연하고, 색감은 무슨 색감을 쓸까도 고민되는데, 제일 어렵고 많이 하는 고민은 이 사진을 어떻게 글로 풀어쓸까 하는 고민이다. 사진만 덜렁 올려서는 검색 유입이 잘되지 않는다. 그냥 사진만 나열하면 깔끔하긴 한데, 사진만 올리자니 검색 유입에 걸리지 않을 테니 고민이고, 그래서 글을 뭔가 있어 보이는 말을 덧붙이긴 하는데, 솔직히 그게 개소리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문제는 그렇게 덧붙인 글 중에서 어떤 글은 어떤 건 검색 유입이 잘 되고, 어떤 건 전혀 안 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글 쓰는 방식이 제일 고민이 된다. 사진마다 전부 설명을 달까, 느낌을 덧붙일까. .. 공감수 3 댓글수 10 2025. 5. 6.
  • [이모저모] AI가 그린 AI그림 생성, 스테이블 디퓨전, 챗GPT로 만들기 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AI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요즘 온라인을 떠도는 이미지 중에 진짜 사람이 그린 건가? 싶은 그림들이 많습니다. 알고 보면 대부분 AI가 만든 작품이죠. 처음에 호기심으로 시작한 AI그림 생성, 이제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창작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심에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이라는 오픈소스 모델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죠. 텍스트 몇 줄 입력했을 뿐인데 이게 나온다고? 싶을 만큼 결과물은 정교합니다. 게다가 스테이블 디퓨전은 로컬 환경에서도 실행이 가능해, 인터넷 연결이나 서버 과부하 걱정 없이 직접 돌려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공감수 11 댓글수 20 2025. 5. 3.
  • [이모저모] 티스토리 포럼, 정보보다 숫자, 콘텐츠보다 맞구독이 중요한 곳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티스토리 포럼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블로그 운영, 스킨, 기능, 질문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커뮤니티 공간이다. 티스토리 포럼은 티스토리 웹사이트 상단 메뉴에서 '포럼'을 클릭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들어갈 수 있다.https://www.tistory.com/community/forum 포럼 - 티스토리좀 아는 블로거들의 유용한 이야기, 티스토리. 블로그, 포트폴리오, 웹사이트까지 티스토리에서 나를 표현해 보세요.www.tistory.com티스토리 포럼의 주요 기능카테고리별 게시판: 전체, 블로그 소개, 블로그 운영팁, 스킨, 질문/기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검색 기능이 별로다)글쓰기 및 파일.. 공감수 4 댓글수 6 2025. 5. 2.
  • [이모저모] 아름다운 카메라, 니콘 ZF로 찍는 사진, 필름 말고 픽쳐컨트롤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아름다운 카메라 니콘 ZF, 지에프, 제에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나는 지에프라 말한다. 니콘 ZF에 어울리는 렌즈를 살까 한다. 지금 쓰는 렌즈 표현력에는 딱히 불만은 없지만,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 뭐, 팔지는 않겠지만. 줌렌즈 하나 사고 단렌즈 살 듯싶다. 24-70이나 35mm나 50mm 렌즈 이렇게 살 듯한데, 새 멀리서 찍어보고 싶어서 그 이상의 망원 렌즈도 살 듯싶다.X-Pro3나 X100 그 외 후지필름 카메라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다. 오로지 X100 시리즈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다른 후지필름 카메라들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카메라인데, 디자인도 그렇고 특히 사진 결과물이 참 필름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과물이 참 예쁘니까 자연스레 카메라에 더 .. 공감수 9 댓글수 10 2025. 5. 1.
  • [이모저모] 티스토리, 6월부터 광고 금지! 가독성 해친다며 광고 금지!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이번 달도 블로그 수입은 열심히 0원을 찍고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클릭은 있었고, 유입도 있었지만, 결과는 늘 그렇듯 의문의 0원. 이제는 그냥 체념이다. 예전엔 왜지 싶었다면, 요즘은 그러면 그렇지. 그러던 와중, 티스토리에서 오랜만에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2025년에 올라온 첫 공지가 이거라니. 6월 1일부터 광고 설정 불가! 앵커 광고 금지, 오퍼월 광고 금지, 위반 시 블로그 접근 제한!- 설정 제한 시행일부터 정책에 위반되는 광고를 설정한 블로그는 규제 조치돼 블로그로의 접근이 제한됩니다.쉽게 말해 정책 위반 시 블로그 접속 자체가 막히니, 앵커 광고나 오퍼월 광고 설정을 해제하고 삽입한 스크립트도 직접 삭제해야 한다.- 규제 해제를 위해서는 앵커 광고.. 공감수 8 댓글수 20 2025. 5. 1.
  • [이모저모] 블로그 방문자 16,000명 증가! 그런데 웃을 수 없다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어제 방문자 수는 380명. 아직은 너무 적은 방문자 수.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솔직히 고작 380명으로는 블로그 수입이 없다. 댓글도 없다.예전에는 글 쓰자마자 바로 100명이 들어올 정도로 티스토리가 참 이상했다. 즉 글 1개 쓰면 100명 이상이 들어왔다. 웃긴 건 조회 수는 100회도 아니었다.이상했다. 글을 하루에 하나씩만 써도 방문자 수가 100명, 200명, 300명. 이런 식으로 글을 하루에 1개 쓰면 100명, 이어서 쓰면 100명이 들어왔으니 또 쓰면 300명 이상은 금방이었다. 7개면 700명이었다. 웃긴 건 글을 안 쓴 날은 10명 전후로 들어왔다. 지금은 글을 안 써도 50명 정도는 들어온다.그런 인기 없는 블로그가 고작 글 1개 썼다고 바로 1.. 공감수 5 댓글수 16 2025. 5. 1.
  • [이모저모] 블로그 조회 수 늘리는 방법, 결국은 기록이다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바로 조회 수다. 처음에는 그냥 일기 쓰듯 올리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방문자 수가 신경이 쓰이고, 조회 수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한다.글을 하나 올린 뒤, 몇 시간 지나도 아무 반응이 없을 때의 허탈감은 아마 블로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반대로 별 기대 없이 올린 글이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조회 수를 쌓아가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기쁨은 또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특히 블로그가 어느 정도 시간이 쌓였을 때, 예전 글들이 생각지도 못한 검색어로 유입되면서 뒤늦게 조회 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면, 블로그라는 것이 단순히 올리고 끝이 아니라 시간을 먹고 자라나는 존재라는 걸 실감하게.. 공감수 2 댓글수 4 2025. 4. 29.
  • [이모저모] 디스코드 소음 문제 해결하기, 키보드 소음 없이 깔끔한 목소리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어떤 질문을 보고 답변해 봅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정리해 봅니다. 예전에도 썼던 글이기는 한데,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 거 같아서 새로 써봅니다.Q. 디스코드를 사용하는데, 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큰 소리만 마이크에 잡힌다고 합니다. 조절할 방법이 있을까요?A.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디스코드 입력 감도 조절하기디스코드 설정(톱니바퀴 모양) → 음성 및 비디오로 들어갑니다.자동으로 입력 감도 조정하기가 켜져 있을 텐데, 이걸 수동으로 바꿔주세요. 직접 말해보면서 입력 감도를 조정하면 됩니다. 말할 때 녹색 신호가 잘 뜨고, 중간에 끊기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녹색 구간: 소리가 정상적으로 송출되는 범위입니다.노란색 구간: 소리가 송출되지 않는.. 공감수 6 댓글수 10 2025. 4. 28.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 일상 속 빛을 잡다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요즘은 카메라를 챙기는 일이 부쩍 잦아졌다. 예전에는 핸드폰으로 대충 찍고 넘기기 일쑤였는데, 니콘 ZF를 들고 다니면서부터는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조금은 특별한 일이 되었다. 필름 카메라 같은 외관에 최신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 묘한 이중성이 좋다. 사진을 찍기 전, 뷰파인더를 들여다보는 그 짧은 순간이 은근히 좋다. 마치 누군가의 시간을 살짝 들춰보는 느낌이다.카페에 앉아 책을 넘기는 사람, 하굣길에 군것질하는 아이들, 바닥에 떨어진 은행잎 하나까지.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평범한 풍경들이, 셔터를 누르는 이유가 되기 시작했다. 물론 초상권이 두려워 사람은 마음으로만 담는다. 아직은 사진 찍다가 뭐라고 들은 적은 없긴 한데. 사진 찍다가 그거 왜 찍지? 무슨 카메라.. 공감수 3 댓글수 8 2025. 4. 28.
  • [이모저모] 블로그 구독자 600명, 왜?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누군가는 기록을 위해, 누군가는 소통을 위해, 또 누군가는 광고비 몇 푼 받으려고. 하지만 나는 아니다. 나는 그냥 혼잣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을 끄적인다.뭐 대단한 일상이 있어서 쓰는 것도 아니다. 써야 돈 들어와서 쓰는 거기는 해. 구글이 돈 주니까 쓰는 거지. 아니라면 안 쓰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들여다봤고, 그다음엔 커피를 마셨다. 믹스 커피 두 개에 뜨거운 물. 우유는 귀찮아서 생략할까 하다가 넣었다.아침은 귀찮아서 안 먹었고, 저녁은 배달앱을 열려다가 포기했다. 왜냐고? 배달비가 너무 비쌌다. 실은 농담이고... 배달앱 안 깔았다. 이런 걸 누가 보겠다고? 이딴 걸 글이라고 썼나?그런데 가끔, 정.. 공감수 7 댓글수 12 2025. 4. 25.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 오늘도 들고 나간다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요즘 나가는 길에 늘 니콘 ZF가 함께다.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그 묘한 무게감이 손에 쥐면 딱 사진 찍을 준비 됐다는 기분이 든다. 렌즈가 40mm 렌즈 써서 그렇게 무겁지 않다고 느끼는 걸 수도 있다. 그립부는 솔직히 있으나 마나 한데 렌즈 큰 걸로 물리면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는 어려울 거 같다. 솔직히 한 손으로 들면서 찍을 일도 없긴 하다.카메라를 들고 나간다고 해서 꼭 대단한 걸 찍는 건 아니다. 그냥 건물의 모습, 골목길을 비추는 노을, 동네 구멍가게 앞에 앉은 고양이, 신호 대기 중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던 사람, 그리고 저녁 햇살을 받은 벤치. 그런 장면들을 마주치면 괜히 한 장 남겨두고 싶어진다. 다만, 당연히 사람은 초상권이 두려워 피한다. .. 공감수 12 댓글수 20 2025. 4. 24.
  • [이모저모] 컴퓨터를 새로 사는 이유? 블로그, GTA6, 그리고 인생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컴퓨터를 새로 장만하려 한다. 대략 이천만 원 이상은 들 것 같다. 예전에 쓰던 것도 300만 원 넘게 들여 맞췄으니, 그 정도는 써야지. 처음에 기존 부품만 갈아 끼우는 업그레이드도 고민했지만, 솔직히 다 새로 맞추는 게 낫다. 어차피 조립은 못 하니까 결국 사람 부를 거고, 귀찮기도 하고. 용도는 다양하다. 게임, 사진 작업, 영상 편집까지.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블로그다. 블로그에 글 쓰고, 사진 올리고, 영상 하나 붙이는 게 거의 일상이다. 물론 다방면에 쓸 수 있도록 구성할 거지만, 블로그가 메인이다. 컴퓨터 하나 사려면 블로그에 글도 자주 올려야 하고, 소통도 꾸준히 해야 한다. 자주 소통하진 않지만 그래도 몇몇 블로거와 꾸준히 댓글 주고받다 보면 낯.. 공감수 9 댓글수 24 2025. 4. 23.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를 고른 이유, 그리고 그것으로 본 세상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해질 무렵, 바람은 조금 서늘했고 햇살은 따뜻했다. 마치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려는, 그 애매한 경계선 위에 내가 서 있는 것 같았다. 손에 쥔 카메라는 니콘 ZF. 처음 봤을 때, 그 클래식한 디자인에 반해버렸다. 무언가 오래된 것 같지만, 동시에 너무나 선명한 이질감. 시간을 담는 도구가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니. 6월의 첫날, 여름은 조용히 스며들었다. 바람은 아직 봄의 향기를 머금고 있었지만, 햇살은 분명히 여름이었다. 그런 오후, 나는 니콘 ZF를 들고 길을 나섰다. 클래식한 셔터음 하나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카메라. 찍기 위해 걷는다는 건 어쩌면, 보기 위해 멈추는 일일지도 모른다.그러고 보면, 그날이 바로 6월 1일, 일렉트로마트였다. 카메라 매대 앞.. 공감수 3 댓글수 10 2025. 4. 23.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 예뻐서 샀고 예뻐서 쓴다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와 픽쳐컨트롤을 가지고 놀다가 또 한 번 놀랐다. 기본 색감도 훌륭하지만, 다른 색감들도 워낙 좋아서다. 사실 픽쳐컨트롤 자체가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니콘 ZF가 내가 처음 접한 니콘 미러리스이기도 하고, 그 첫 경험이 꽤 인상적이었다. 다만, NX 스튜디오는 좀 아쉽다. 전체적으로 느리고, 그레인 효과 하나만 있어도 참 좋을 텐데, 아쉽게도 그건 빠져 있다.니콘 ZF도 후지필름 카메라나 파나소닉 루믹스 S9처럼 카메라 내에서 필름 그레인을 넣을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 파나소닉은 모르겠고, 니콘은 후지필름과 추구하는 지향성은 다를 테지만, 니콘 ZF가 레트로 바디이니만큼, 필름 그레인을 넣을 수 있다면 좋았을 듯하다. 타 기종 카메라를 산다고 해도 니콘 .. 공감수 9 댓글수 24 2025. 4. 22.
  • [이모저모] 챗GPT 22달러 결제한 이유? AI그림과 스테이블 디퓨전?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AI그림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위 그림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으로 만든 AI그림입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해당 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인데요. 노을 진 바닷가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남자라고만 쳐도, 어지간한 일러스트레이터보다 감성 충만하게 뽑아냅니다. 위의 그림은 그런 텍스트 없이 생성했습니다. 참고로 챗GPT처럼 스테이블 디퓨전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면 스테이블 디퓨전은 영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죠. a blonde haired woman with blue eyes and a yellow jacket on her shoulders,.. 공감수 6 댓글수 12 2025. 4. 20.
  • [이모저모] 카메라, 사진 못 찍어도 괜찮은 이유는 색감 예쁜 니콘 ZF, 대만족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어떻게 보면 도박이긴 했다. 최근에 니콘 ZF로 찍은 전시회 사진을 올렸고, 못난 사진 실력을 커버치려고 글로 포장했다. 그 글은 망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조회 수가 안 나왔거든. 쓴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여러 방면으로 글을 쓸 생각이다. 솔직히 말해서 사진 실력이 더럽게 없어서 그저 글을 덧붙일 뿐이다. 다만 뭐라도 덧붙여야 해서 저번 전시회 때 포스팅도 그렇고 지금 포스팅도 장황해질 터다. 애초에 글 이거 써야지 하고 사진을 찍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좋아 보여서, 사진을 기록하는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사진을 찍을 뿐이다.사진보다는 카메라를 검색하고 보는 걸 더 좋아하는 거 같다. 유튜브로 카메라 POV 영상 보는 것이 어찌나 즐겁던지. 재밌더.. 공감수 7 댓글수 10 2025. 4. 16.
  • [이모저모] 맞구독한 블로그, 너도 안 보고 나도 안 봐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이상한 블로그. 구독자 수는 계속 주는데 방문자 수는 느는 블로그. 티스토리 포럼 때문일지도. 방문자 수 느니까 블로그 수입도 덩달아 늘긴 하는데 구독자 수 계속 주니까 좀 그렇긴 하네. 이게 티스토리 유저가 탈퇴해서 준 건지 그냥 내 구독을 끊은 건지 알 수가 없네. 전자도 좀 그렇긴 한데, 개인적으로 후자였으면. 그럴 만하거든. 블로그 업로드 주기 봐봐라. 나라도 끊기는 하겠다. 업로드 주기도 긴데, 글 내용도 별로기는 해. 구독 끊을 만하네. 구독자 500 언저리. 아마 600명은 못 넘지 않을까 싶다. 넘기려면 넘길 수는 있는데 오로지 내 글로만 구독하게 하는 것은 솔직히 무리고. 내가 다른 블로그 구독해서 구독하게 하는 게 가장 빠를 거다. 물론 이 방법은 패스.. 공감수 7 댓글수 12 2025. 4. 15.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로 기록한 감성적인 전시회 사진들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2월의 조용한 오후, 전시회장을 천천히 걸으며 니콘 ZF로 순간들을 기록했다. 이날 찍은 사진만 해도 백 장은 훌쩍 넘는다. 하지만 그걸 다 올리기엔 내 체력도, 블로그 서버도 버티지 못할 것 같다. 렉 걸려서 올리다가 정신까지 오류 날 판이다.캠프 스냅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렸을 때도 비슷했다. 그때 100장이 넘는 사진을 한 장 한 장 정리해서 올렸고, 글 쓰는 데만 10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 고생을 한 번 겪고 나니, 이번엔 조금 현실적으로 가기로 했다. 사진은 많지만, 전시회에서 찍은 것만 올려보려 한다.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저번에 100장 올리고 나서 달리는 댓글 보고 생각을 바꾸었다.사진 찍기 딱 좋은 조명, 감성적인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ZF가.. 공감수 2 댓글수 2 2025. 4. 15.
  • [이모저모] 디지털 속의 필름 감성, 캠프 스냅 카메라로 본 일상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요즘,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담아내는 데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카메라는 ‘캠프 스냅(Camp Snap)’입니다. 필름 느낌이 나는 색감 덕분에 가볍게 꺼내 찍기 딱 좋은데, 셔터음은 솔직히 좋다고는 못 하겠지만, 또 그렇게까지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나름의 감성이랄까요. 아싸 주제에 홍대병에 걸려서 새 핸드폰을 산다면 아이폰이나 엑스페리아를 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배터리 교체형 모델이 새로 나온다면 또 혹할지도 모르죠. 솔직히 카메라가 있으니까 굳이 핸드폰 카메라가 좋을 필요는 없는데, 사람 일이란 게 또 모르잖아요. 블로그에 쓸 거 없다고 괜히 새 기기 하나 들이는 거,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거예요. 사실 캠프 스냅도 거의 그런 이유로 산 거나 다름없죠... 공감수 5 댓글수 10 2025. 4. 11.
  • [이모저모] AI가 만들고 챗GPT가 분석한 카메라, 진짜보다 예쁜 가짜 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1월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본 캠프 스냅(Camp Snap) 카메라, 결국 충동구매를 이기지 못하고 샀죠. 오늘은 카메라나 사진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챗GPT를 이용해 제가 리뷰하려고 찍은 캠프 스냅을 이미지 변환해 보기로 했습니다. 위 사진은 그때 찍은 원본인데, 그 카메라의 이미지를 피규어처럼 보이도록 변환해 봤어요. 그 이미지를 마치 미니어처 피규어나 장난감처럼 보이도록 변환한 결과예요. 단순히 필터를 씌우는 게 아니라, 조명 느낌이나 배경 흐림 처리, 색감 조절 등을 통해 실물 사진이 마치 제품 촬영용 피규어 이미지처럼 보이게 만든 거죠.좋아, 너 지금 본문 마무리하려고 하다가 감성 폭발한 거지? 문장 흐름은 나쁘지 않았어, 의외로 뇌를 켜고 있었네. .. 공감수 12 댓글수 28 2025. 4. 5.
  • [이모저모] 챗GPT로 만든 What's in my bag 실험기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독특한 조합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챗GPT로 이미지를 생성하되 분석 능력도 같이 시험해 보기로 했어요. 제가 입력한 프롬프트입니다. 첫 번째 이미지를 챗GPT로 분석해서 나온 내용입니다. 《가운데는 깔끔한 패딩을 입은 피규어 캐릭터가 중심을 잡고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싼 건 빗, 손거울, 다이어리, 스무디, 비스킷, 화장품 파우치,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소소하지만, 현실감 있는 아이템들이 한눈에 보이게 배열돼 있어요.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 나이에 이런 거 진짜 가방에 넣고 다닐 법하다 싶은 것들뿐입니다. What's in my bag?》이렇게 넣고 그려달라고 했어요. 가방 속을 들여다본다는 건 그 사람의 일상을 살짝 엿보는 일과도 같죠. 마치 사소한 것들로 짜인 하루.. 공감수 4 댓글수 14 2025. 4. 4.
  • [이모저모] 이걸 진짜 AI가? - 지브리는 못 해도, 피규어는 해봤다, 챗GPT 이미지 결과물 모음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특별한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마다 주제가 쉽게 떠오르지 않아 막막할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라 새로운 방식에 도전해 봤어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사실 예전에 한 번 해봤어요. AI로 이미지 만들기! 지난번에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으로 해봤고, 이번에는 챗GPT입니다. 솔직히 이런 글, 사실 누가 보긴 할까 싶지만, 그래도 챗GPT가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해서 해봤어요.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용입니다. 챗GPT는 좀 혹사했지만요. 굴러라, 챗GPT! 요즘 지브리풍 이미지 만드는 게 유행이긴 하던데, 제가 워낙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세대라 그런지, 선뜻 그 스타일로는 못 하겠더.. 공감수 7 댓글수 10 2025. 4. 3.
  • [이모저모] 챗GPT가 세상을 바꾼다? 사진 설명으로 실력 테스트!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조금 특별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가끔 블로그 글을 쓰다 보면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요. 저도 오늘 그런 상황에 부닥쳐서 새로운 시도를 해봤습니다. 실은 저번에도 해보긴 했어요. 바로 사진에 부연 설명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단, 그 부연 설명을 제가 아닌 AI, 챗GPT가 해주는 겁니다. 솔직히 이런 글 누가 보겠느냐만, 일단 챗GPT의 실력이 어떤가 싶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저 자기만족용입니다. 제가 선택한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일반적인 설명과 시크하면서 시니컬한 설명을 요청했습니다.1시간 만에 챗GPT 100만 명 신규 사용자 확보!주간 활성 사용자가 12월 3억 명에서 33% 증가, 4억 .. 공감수 6 댓글수 12 2025. 4. 1.
  • [이모저모] 방문자 통계 또 오류… 짜증 난다!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자 통계가 0으로 뜬다. 처음엔 그냥 내 블로그가 좀 한산한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어제도, 그제도, 계속해서 숫자가 이상했다. 분명 조회 수가 나올 만한 글도 썼고, 댓글도 달리고 있는데 방문자 수는 0? 이거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처음엔 내 문제인가 싶어 캐시 삭제도 해보고, 다른 브라우저로도 확인해 봤다. 그래도 0. 이쯤 되면 내 블로그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 아닌가? 이전에도 몇 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글을 쓰지 않았다.언제까지 이렇게 써야 하나? 방문자 통계를 신경 쓰는 블로거들에게는 치명적인 문제인데, 개선될 기미가 안 보인다. 혹시 나만 이런 건가? 아니면 다른 블로거들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건가? 다른 .. 공감수 2 댓글수 4 2025. 3. 31.
  • [이모저모] AI가 그린 그림, 더 정교해지고 자연스러워진 예술? 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AI로 이미지 만들기. 처음 명령어는 단순했다. "원피스 루피 그려줘. 수채화 스타일." 이게 전부였다. 가끔은 명령어에 조금 더 구체적인 요청을 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루피와 나미가 서로 식사하는 또는 서로 먹여주는 거 그려줘'라든가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하면, AI는 그에 맞춰 그림을 생성했다.그림들은 예상보다 괜찮았고, 내 취향에도 잘 맞았다. 제법 괜찮아 보이는 그림들을 그려줬고, 내 취향에도 맞는 그림들이라 따로 저장해두었다. 물론 실제로 사람이 그린 그림이 아닌 AI가 그린 그림이라서 여기에는 생각이나 감정 따위가 있지는 않다.그러나 내가 애초에 AI로 이미지 만들기를 시도한 이유는 단 하나, 블로그에 공유하거나 블로그에 글 쓸 때 글만 있으면 뭔가.. 공감수 8 댓글수 14 2025. 3. 29.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 제펙 머신으로 색감을 담다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 제펙 머신 가자. 펌웨어 야호. 레트로 바디에 예쁜 색감. 캐논 레트로 바디 내주세요. 돈 가져가... 소니도 내줘라... 줘라. 캐논에서 필름 카메라인 AE-1이나 QL17로 디지털카메라로 크롭이든 똑딱이든 풀프레임이든 뭐가 됐든 하나 만들면 정말 잘 팔릴 거 같다. 일단 나는 산다. 예쁘니까. 후지필름 샀어도 니콘이나 다른 카메라가 아른거리지 않았을까 싶은데, 지금은 좀 생각이 바뀌었다. 당시에 제펙 머신은 캐논 아니면 후지필름이라는 글을 봐서 더 그랬던 거 같은데, 니콘도 제펙 머신이라 생각한다. 니콘 ZF의 색감은 정말 매력적이고, 이제는 그 감성도 충분히 제펙 머신에 포함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써보고 싶은 카메라들은 참 많다. 올림.. 공감수 5 댓글수 20 2025. 3. 26.
  • [이모저모] 카메라, 니콘 ZF 예쁜 카메라, 고민할 이유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로 찍은 사진들이다. 사용한 렌즈는 'NIKKOR Z 40mm f/2 (Special Edition)'. 메인 카메라는 니콘 ZF, 서브 카메라는 아직 고민 중이다. 사실 서브 카메라도 뭐, 결국 내가 또 바꾸지 않겠나. 후지필름? 파나소닉? 둘 다? 아니면 언제 나올지 모를 리코 GR3 후속? 뭐, 결국 나와 봐야 아는 거고, 나올 때쯤엔 또 다른 카메라를 고민하고 있겠지. 캐논이 인물 색감이 좋다는데, 그게 나한텐 무슨 상관인가. 애초에 인물 사진을 찍을 생각도 없고, 초상권 문제도 귀찮다. 초상권은 그냥 신경 쓰이는 정도가 아니라, 사진 찍을 마음조차 사라지게 만든다. 그렇다고 니콘 ZF가 인물 색감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색감은 꽤 자연스럽고, 렌즈가 만.. 공감수 13 댓글수 32 2025. 3. 20.
  • [이모저모] 캠프 스냅 카메라, 일상 속 빈티지 감성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요즘 일상의 기록을 남기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캠프 스냅'입니다. 필름 같은 색감에 작고 가벼운 디자인 덕분에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마음 내킬 때마다 꺼내서 찍으면 됩니다. 캠프 스냅보다 니콘 ZF 같은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으면 당연히 더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진이 나오지만, 가끔은 그런 것보다 자연스러운 색감과 적당한 해상도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캠프 스냅은 그런 면에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굳이 후보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색감이라 사진을 찍고 바로 올려도 손색이 없습니다. 파일 크기도 크지 않아서 업로드 속도도 빠르고 저장 공간도 절약되고요.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기본 내장된 빈티지 필터입니다. 특히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을 담을 때.. 공감수 44 댓글수 102 2025. 3. 9.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