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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카카오톡 일일 업무 보고

센고쿠 2018. 9. 2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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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얼마 전에 카톡 일일 업무 보고를 한다는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불쌍하군요. 그분도 불쌍하고 저도 불쌍하네요. ^ㅡ^
뭐, 그분처럼 저는 일일 업무 보고는 아닙니다. 일일 업무 보고라, 생각만 해도 싫네요. 카카오톡 용도가 저만 업무 보고, 업무 지시인 게 아니었군요.
뭐, 언젠가 저도 일일 업무 보고를 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죠. 이번 회사는 일주일에 업무 보고서를 내더군요. 일일 업무 일지는 쓴 적은 있습니다.
솔직히 일일 업무 일지나 업무 보고서나 그게 그거이지만요. 업무 보고서라고 해봤자 별거 없습니다. 일주일에 뭐 했는지 쓰고 매출이 올랐으면 왜 올랐는지 떨어졌으면 왜 떨어졌는지를 분석해서 쓰면 됩니다. 일주일에 내는 업무 보고서보다는 일일 업무 일지가 더 어려워요. 하루에 뭐 할 건지 쓰는 게 더 어렵더라고요.

하는 일도 어제와 다를 바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일일 업무 일지를 똑같이 쓸 수는 없거든요. 이거 생각보다 골치 아프더라고요. (๑•﹏•)⋆
똑같이 쓸 거면 일일 업무 일지 한 장 쓰고 계속 복사해서 제출하면 그만이겠지만요. 그러지 마세요. 불려갈지도 모릅니다.
일일 업무 일지도 귀찮고 싫지만, 일주일에 내는 업무 보고서도 귀찮고 싫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일주일에 뭐할지 생각하는 것도 머리 아프거든요. 지난주와 다를 바가 거의 없거든요. 하는 일이 거의 똑같지 다를 바가 없거든요. 업무 일지, 업무 보고서 단점은 귀찮고 싫다는 거네요. 장점은 분석을 쉽게 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대략 나온다는 거죠. 물론 매출을 올리는 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요.

저는 카카오톡 업무 보고보다는 업무 지시를 주로 받는 편입니다. 쉬는 날에 카카오톡으로 업무 지시가 오거나 업무 중에도 올 때가 있죠. (~˘▾˘)~♡
업무 보고는 대면해서 구두 보고를 할 때가 더 많네요. 카카오톡이 없던 때에는 네이트온으로 업무 지시를 받고 업무 보고를 했었죠.
그때도 그랬지만, 스트레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업무 지시나 업무 보고는 싫었거든요. 재미도 없고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재미있는데.

업무 일지를 쓰려면 머리를 짜야 합니다. ^ㅡ^
업무 보고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일주일에 내는 업무 보고서도 쓰기 싫어요.
카카오톡으로 업무 지시를 받는 것도 싫어요. 업무 보고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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