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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출근하기 싫네요

센고쿠 2018. 9.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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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출근하기 싫네요.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ㅡ^
출근하기 싫어도 출근 안 하면 월급이 안 들어오거든요. 월급 받으려면 출근하고 일해야죠. 그래서 출근합니다.
정말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싶었는데 그게 어렵더라고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 쓰고, 게임을 하고, 유튜브에 영상 올리면서 살고 싶네요.
일 안 해도 매일 5만 원만 생기면 지금 당장에 일 그만둘 거 같아요. 지금 제 심정이 그래요. 예전에 올린 설문이 떠오르네요.
하루에 일 안 해도 10만 원 들어오면 일한다, 하지 않는다는 그런 설문이었어요. 주말에는 50만 원 들어온다는 설문이었죠.
59명이 참가했는데, 27명은 일한다, 나머지는 하지 않는다였죠. 저는 하지 않는 쪽입니다. 정말 일하기 싫거든요.

매일 5만 원 생겨도 월급보다는 적죠. 10만 원이면 당연히 더 많고요. 그냥 지금 제 심정으로는 월급보다 적어도 그래도 일 그만둘 거 같네요. (๑•﹏•)⋆
지금 심정으로는 150만 원 이하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 예전에는 저것보다 적은 월급을 받았어요. 그때는 근무 시간이 더 길었는데도 말이죠.
그때는 근무 환경도 열악했고, 모든 게 열악했죠. 하등 좋을 게 없었죠. 여하튼 일하지 않고 매일 5만 원이나 그 이상이 생기면 일 당장에 그만두겠죠.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일은 아직은 없으니 당분간은 다니겠죠. 언젠가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

정말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 싶네요. ^ㅡ^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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