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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최근 유입 경로를 보니 '카카오톡 업무 지시'가 있더군요. ^ㅡ^
아마도 예전에 제가 포스팅했던 것 중에 '카카오톡'이 관련된 것이 있었고, 카카오톡 용도가 '업무 지시'나 '업무 보고' 말고는 쓸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저 말고도 저 용도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더군요. 괜히 슬프네요. 저 포스팅 이후로도 저는 카카오톡을 다른 용도로는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카카오톡이 아닌 다른 메신저나 페이스북을 씁니다. 물론 다른 메신저나 페이스북도 잘 안 하지만요. 저나 친구들이나 서로 먹고살기 바쁩니다.

카카오톡 업무 지시,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특히 쉬는 날에 카카오톡 업무 지시는 생각하기도 싫고, 받기도 싫습니다. 퇴근 후에 올 때도 있습니다. (~˘▾˘)~♡
뭐, 카카오톡이 아닌 전화로 업무 지시하는 경우도 있죠. 퇴근해서 집에 있지만, 어떻게 보면 집도 근무지나 다를 바가 없는 거죠. 정말 싫어요.
집은 안식처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거 같아서요.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에는 계속 카카오톡으로 업무 지시나 업무 보고를 하고 있을 테죠.

솔직히 안식처이어야 할 집에서마저 이래라저래라 지시하는 게 싫습니다. 뭐, 그 누가 퇴근 후에도 업무 지시받는 것을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๑•﹏•)⋆
저는 싫습니다. 그냥 퇴근 후에는 모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지우고 싶은 앱은 카카오톡입니다. 핸드폰을 사자마자 먼저 깐 게 카카오톡이긴 하지만요.
월급쟁이인 것도 서러운데, 집에서마저 업무 지시를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월급은 180에서 200 정도 받고 있습니다. 정말 먹고살기 힘드네요.
저번에 월급을 검색하다가 저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는 분의 글을 보게 됐는데, 그래도 먹고살기 힘들다더군요.

뭐, 업무 지시는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제일 싫은 게 있다면 갑작스러운 근무 시간 변경이 싫습니다. ^ㅡ^
안 그래도 회사 생활로 제 일정이 흐트러졌는데, 더 흐트러지니까요. 물론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긴 합니다만,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확인 의사는 묻는데, 그런 거 있잖아요? 답은 정해져 있는 거. 일찍 출근하라는 것도 정말 마음에 안 드는데, 업무 지시라니. 월급쟁이라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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