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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모저모] 스팀의 노예

센고쿠 2019. 3. 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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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쉬는 날이라서 대충 집에서 자택 근무를 끝내고, 스팀에 접속해서 둘러보니 게임을 할인하고 있더군요. 할인되는 게임 중 현재 와치독1과 와치독2을 설치받고 있습니다. 현재 와치독1은 3,330원, 와치독2는 9,750원으로 스팀에서 할인 판매 중입니다. 할인하지 않으면, 와치독1은 33,000원, 와치독2는 65,000원입니다. 합해서 98,000원이죠. 살까 말까 하다기 이 기회를 놓칠 거 같아서 사기로 했습니다. 현재 스팀에 설치해둔 게임 중 엔딩을 본 게임은 데스페라도스1과 데스페라도스2 말고는 없네요. GTA5도 하다가 온라인만 하고 있습니다.

데스페라도스1은 2012년도인가 그때 엔딩을 봤다가, 2019년에 다시 해서 엔딩 봤습니다. 데스페라도스1을 스팀에서 구매할 줄은 과거의 저는 몰랐겠지요. 어렸을 때, 저 게임을 몇만 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시디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몇만 원 주고 한 달도 채 안 돼서 만 원인가 팔더군요. 솔직히 몇만 원 주고 박스를 뜯었을 때 빈약한 내용물에 게임값이 아니라 포장 값이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여하튼 어차피 와치독을 나중에도 살 게 뻔하고,
유튜브에 영상도 올려야 할 게임으로 와치독이 좋겠다 싶어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스팀의 노예가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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