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저나 이 글을 읽는 당신이나 일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본업이 따로 있습니다. 블로그라든가 유튜브로도 수입을 벌기도 합니다. 아직은 월급보다 적습니다. 월급은 180에서 200 정도. 블로그로 엄청나게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백만 원 이상의 수입은 건졌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게 돈을 벌기 위해서인 것은 아니지만, 이왕 하는 거 수입원이 생기는 게 좋잖아요. 어떻게 보면 부업인데, 딱히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글을 쓰면 됩니다. 써두기만 하면 수입이 생기는 구조라 할 수 있죠. 물론 당연히 방문자가 있어야만 하지만. 방문자는 글을 써두기만 하면 알아서 들어옵니다. 유튜브는 영상 인코딩도 인코딩이지만, 업로드에도 시간이 많이 듭니다.
게다가 영상 업로드하려면 당연히 영상 찍어야 합니다. 남이 찍어둔 영상을 그대로 가져와 올리는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제 영상도 그렇게 올라가 있더라고요. 신기하더군요. 일단 정기적으로 블로그나 유튜브에 업로드하겠다고 했는데, 지키지는 못했습니다. 유튜브는 모르겠고, 블로그는 쉬는 날에는 글을 쓰려고요. 일단 목표는 블로그 수입을 늘려서 회사를 그만두는 겁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최저가 구매를 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회사의 이익과 업체와 충돌되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게 늘 있는 일인지라. 돈을 적게 벌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봐야겠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유튜브가 있으니까 한 거지, 없었으면 당연히 시작도 안 했습니다. 그래도 재밌어서 한 거지, 재미없었으면 하지도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제 비전으로 삼고 거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완벽을 추구하지는 않을 겁니다. 완벽, 이런 것보다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블로그가 되고 싶습니다. 방문자 수가 적더라도 돈을 적게 벌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걸 하자'는 게 목표라면 목표입니다. 블로그는 저를 유명하게 만들 수도 있고, 수입을 가져다줄 수도 있습니다. 1월과 오늘도 방문자 오류가 터지기는 했는데, 어쨌든 페이지뷰도 늘었고 수입도 늘었습니다.
열심히 재밌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