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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쉬는 날이기는 한데 쉬는 거 같지가 않네요. 보고서를 쓰느라고요. 저는 업무 보고서를 일주일마다 냅니다. 예전에 이런 글을 썼었는데, 저는 그런 일일 업무 보고는 없습니다만, 구두로 매일 뭐 했는지는 말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일일 업무 보고가 없는 것은 아니었네요. 게다가 얼마 후면 명절인지라 상품도 쟁여놔야 해서 쉬는 날에도 어김없이 상품을 주문해야 하고요. 그래서 쉬는 게 아니었습니다. 여하튼 일일 업무 일지는 예전에는 써봤었죠. 오늘은 뭘 할지 쓰는 겁니다만, 솔직히 제일 싫었던 거 같습니다. 솔직히 일일 보고나 주간 보고서나 힘든 것은 똑같습니다만, 일일 일지는 매일 써야 하는 거고, 주간 보고서는 일주일에 딱 한 번 쓰면 되는 거니까요.

그러나 오늘 쓴 보고서는 일일 일지도 아니고, 주간 보고서도 아닙니다. 월간 보고서입니다. 일일 일지가 하루의 업무를 보고하는 것이라면, 주간 보고서는 효율적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보고서입니다. 월간 보고서는 말 그대로 1개월 단위의 실적을 보고하는 보고서입니다. 주간 보고서나 월간 보고서나 그게 그거지만. 주간 보고서를 낸 지도 얼마 안 됐지만, 또 보고서를 쓰려니까 힘드네요. 뭐, 월간 보고서를 내면 또 주간 보고서가 기다리네요. 저는 보통 주간 보고서를 토요일에 냅니다. 그러면 제가 낸 보고서와 직원이 제출한 보고서를 취합해서 높은 분(?)께 갑니다.

여하튼 업무 보고서 쓰기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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