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사진 프로젝트. 폰카로 사진 찍어 올리기. 카메라가 아쉽게도 없다. 정확히는 DSLR이나 미러리스가 없다. 옛날... 오래된 카메라는 있는데 폰카보다 화소나 성능이 뒤떨어진다. 애초에 부팅 속도나 AF도 느리다. 배터리도 없어서 켜지지도 않는 것들도 있다. 사진을 잘 찍고 싶다. 아. 카메라 갖고 싶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순 없지. 폰카로도 충분히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냥 내가 더럽게 못 찍을 뿐이지.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사진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명하고 아름답더라. 이게 진정 폰카라고?물론 내 폰카는 그 기능이 없기는 해. 하지만 기술의 부재를 스킬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을 살펴보니, 폰..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한때 백수 블로거였고, 계속 백수 블로거이고 싶었다. 다만 그것도 돈 많은 백수 블로거가 되고 싶었다. 지금은 직장인 블로거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하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서는 여전히 가끔 그 백수 블로거의 날들이 그리워진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오늘의 포스팅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는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그때는 몰랐지. 돈이 좀 부족하기는 했어도 블로그를 시간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랐다.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떠오르는 것은 오늘의 회사 일정이 아닌, 내가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내가 쓰고 싶은 글이었다. 그때의 나는 좀 자유로웠다.돈 많은 백수 블로거가 되어서 돈 걱정 없이 내가 쓰..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면 굵은 글씨에 밑줄 쫙, 색상이 입혀진 것이 보일 것이다. 어떤 계기로 일부러 그리했던 게 습관이 됐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일부 사람들이 단 댓글을 보고 실망해서 그리했다. 딴 나라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국 사람들은 참 바쁘다. 다 그런 것은 아닌데, 글을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달거나 제목만 보고는 댓글을 단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럼 보자마자 글 안 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티스토리에 달린 첫 댓글이 그러했다. 그다음에 달린 댓글도 그러했고.누군가는 알록달록하다고 하는데 알록달록하게 꾸밀 생각 없었다. 다 됐고, 저거라도 읽으라고 그 심정으로 그러는 거였다. 처음에는 굵게, 밑줄만 했었다. 그러다가 색상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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