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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면 굵은 글씨에 밑줄 쫙, 색상이 입혀진 것이 보일 것이다. 어떤 계기로 일부러 그리했던 게 습관이 됐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일부 사람들이 단 댓글을 보고 실망해서 그리했다. 딴 나라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한국 사람들은 참 바쁘다. 다 그런 것은 아닌데, 글을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달거나 제목만 보고는 댓글을 단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럼 보자마자 글 안 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티스토리에 달린 첫 댓글이 그러했다. 그다음에 달린 댓글도 그러했고.

누군가는 알록달록하다고 하는데 알록달록하게 꾸밀 생각 없었다. 다 됐고, 저거라도 읽으라고 그 심정으로 그러는 거였다. 처음에는 굵게, 밑줄만 했었다. 그러다가 색상도 넣었다. 지금은 어쩌다 보니 계속 저러는 거다. 글을 다 쓴 후에 굵게, 밑줄, 색상도 넣는데 티스토리 에디터의 색상도 쓰긴 하는데 네이버에서 색상 팔레트 검색해서 따로 추가하기도 한다. 그쪽이 색상이 더 다양해서 그러하다.

그림은 그냥 글만 올리면 뭔가 밋밋해서 시작했다. 이글루스 시절에는 글과 맞는 그림 넣다가 전혀 상관없는 그림 넣기 시작하면서 그게 고정됐다. 처음에는 그저 글만 있으니 밋밋해서 그랬는데, 사람들이 그림도 보고 들어오니 이거다 싶더라고.

글로만 승부를 보는 것도 좋은데, 조미료 추가할 수 있으면 좋잖아.


유입만 보면 장점인데, 내용과 상관없는 그림과 관련된 댓글이 달리지.
의도한 것은 아니야.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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