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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집에서 대충 업무를 보고 쉬는 날이라서 게임을 했습니다. 얼마 전에 스팀에서 게임을 할인하고 있기에 구매했습니다. 몇 개 구매했습니다. 2013년 작 툼 레이더(리부트), 바이오쇼크 시리즈, 파크라이3, 슬리핑 독스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보니 바이오쇼크1, 2 원판과 리마스터판도 구매했더라고요. 슬리핑 독스는 아무래도 제가 가진 게임 중에서 GTA5와 비슷할 거 같아서 저 위의 게임들 엔딩을 보고 하려고 합니다. 툼 레이더(리부트)는 엔딩을 봤는데, 딱히 2회차 요소가 없어서 아쉽더군요. 새 게임으로 다시 할까도 해봤는데,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작년 3월에 할인해서 구매했던 와치독1과 와치독2도 엔딩을 보고 2회차 플레이는 안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썼던 글을 보니까 그때도 집에서 업무를 보고 게임을 했던 모양입니다.

툼 레이더는 재밌게 하기는 했는데, 찾는 요소는 딱히 제 취향은 아니라서. 100%를 달성 못 한 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굳이 달성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문제는 바이오쇼크1입니다. 어렵습니다. 툼 레이더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했고, 바이오쇼크1도 어려움으로 했습니다. 전자는 어려움치고는 좀 그런데? 하는 수준이었다면, 후자는 이거 엔딩 못 볼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장과 불러오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계속 바닥에 눕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어렵더라고요.

바이오쇼크는 원판과 리마스터판도 구매하기는 했지만, 일단은 원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리마스터판은 어려움 위의 난이도를 더 선택할 수 있다더군요. 하지만 리마스터판은 튕김과 버그가 잦다는 글을 봤고, 원판과 리마스터판 비교 영상을 보자니 굳이 리마스터판을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여하튼 어렵지만 하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툼 레이더야 2013년에 나온 게임이지만,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그만큼 게임 제작 기술이 개발된 시기이니 그렇다 치지만, 2007년에 발매된 바이오쇼크1은 지금하기에도 그래픽이 나쁘지 않더군요.

게임 좀 하다가 계속 바닥에 누우면 포기하고 난이도를 낮춰볼까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올린 글을 보자니 난이도를 쉬움으로 해도 어렵다는 글을 보자니 엔딩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스팀의 노예를 벗어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스팀의 노예가 돼버렸습니다. 아직 엔딩 못 본 게임들이 몇 개 있습니다. 저 위의 게임 말고도 예전에 사놓은 게임이 몇 개 있습니다. 사놓고 플레이는커녕 설치도 안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단 한 대도 처맞지 않고 게임을 깬 분이 있더라고요. 저는 계속 처맞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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