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AI가 그린 그림, 과연 어떤가?

a woman in a dress is walking down a street in the fog with a long scarf around her neck. Alice Prin, mist, concept art, purism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이 목에 긴 스카프를 두르고 안개 낀 거리를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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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picture created by AI. When you insert the picture into the software, it extracts the text and generates sentences or tags that would likely be associated with it. Maybe not, but as far as I can remember, at the time, when I created the picture above, I only entered 'layoff'. And that picture came out.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영어로만 써볼까 했는데 영어 몰라서 못 쓰겠다. AI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았다. AI가 만든 그림이다. 소프트웨어에 그림을 넣어서 텍스트를 추출하면 그 그림과 연관이 있을 거 같은 문장이나 태그를 추출해 준다. 아닐 수도 있지만, 내가 기억하기로는 그 당시에는 위에 그림을 만들 때 '정리해고'만 입력했고 저 그림이 나왔다.

high quality, hyper detail, masterpiece, best quality, detailed face, high resolution illustration, sketch, yellow hair, blue eyes, partially colored, blue theme

이 그림을 만들 때 썼던 태그는 모르겠다만 아마 위의 태그가 아닐까 싶다. 주로 즐겨 쓰는 태그다. AI가 주로 여성을 학습해서 그런지 태그에 여성이 없더라도 거의 여성만 그린다. 태그에 남성을 넣어도 계속 여성만 그린다.

AI그림을 이용하는 이유는 블로그에 그림 올릴 때 AI가 그렸으니 나름 저작권에는 자유로울 테고, 원하는 그림 뽑아주니 좋겠다 싶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글만 올리면 밋밋해서 그림을 올리는데, 이걸 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악기 표현이 좀 실망이었다. 어떻게 보면 사물 표현이 실망스러웠다.

내 능력 부족이라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사물이나 악기 표현은 아직 실망스럽다. 그러나 점차 나아질 거라고 본다. 실제로 다른 분들이 만든 그림을 보니 점차 나아져서 놀랍더라.

원래는 AI그림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해볼까 했다. 그런 글도 썼다. 그리고 1년 지났다.

그림뿐만 아니라 또는 만드는 과정이나 AI영상에 관해서도 소개하려고 했으나 심지어 메모장에 글도 썼으나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 실제로 얼마 전에 AI영상이 하나 소개되어서 봤는데 아직 실용화는 안 됐으나 꽤 자연스러워서 충격받았다.

AI 기술이 무궁무진하게 더 쓰임새가 많아져서 생활이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줄어드는 일자리가 있겠지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테니까.

AI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나는 일단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일자리를 줄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직업권이 생겨날 수도 있고 또한 일을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뭐 이게 비단 AI 기술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고, 기계가 나올 때도 있던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