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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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검색 유입에 티스토리 망함이 있다. 이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현재의 티스토리인 듯하다. 티스토리의 자체 광고도 그렇지만, 응원하기. 아니, 공지 보는 게 왜 이리 어렵냐고. 이 응원하기도 티스토리 포럼에 누가 올려줘서 알았다. 솔직히 말해서 망하라고 장사 지내는 거 같다. 티스토리에 스파이가 있거나 돈 받았거나. 게다가 카카오는 돈 안 되면 접으니까.

아니라면 미안하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이 들 수밖에 운영이라든가 정책이 너무 실망스럽다. 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티스토리에 애정이 있다기보다는 다른 곳으로 떠나기 귀찮아서 그렇다.

서비스 종료하기 전까지나 혹은 그런 낌새가 보이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티스토리를 할 생각이다. 백업? 백업은 딱히 안 할 거 같다. 이글루스는 뭐랄까 서비스 종료 낌새도 보였고, 그래서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면 이글루스를 계속했을 거다. 솔직히 거기는 집 같았다. 안식처였다. 티스토리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 물론 이글루스도 실망스러운 게 없지는 않았다. 그때는 이글루스를 했으니 당연히 이글루스도 깠다. 지금은 티스토리를 하니 티스토리를 까는 거지. 솔직히 망하면 아쉬울 거 같기는 하다. 섭섭하지는 않을 거 같다.

이글루스를 안 떠났다면? 하다가 서비스 종료 공지 보고 어디 블로그에 가야 하나 고민했을 거다. 아마 티스토리도 물망에 올랐을 테고. 솔직히 나는 이글루스가 그래도 운영 계속할 듯싶었다. 이글루스는 원래 구글 광고를 다는 것을 금지했다가 그것을 허용했다. 그러다가 이글루스 메인에도 구글 광고를 달더라. 그래서 그 수입으로 이글루스를 운영하는 데 쓰지 않을까 싶었다. 돈이 안 됐나 보다. 거기에 티스토리처럼 자체 광고하자는 사람이 없었나 보다.

어떤 분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데 티스토리를 하려는가 보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티스토리에 옮기고 네이버 블로그를 삭제한다더라. 그러지 마. 여기 서비스 종료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삭제까지는 아니고,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것은 찬성이다. 다만 티스토리의 현 상태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자체 광고를 했는데, 서비스 종료는 하지 않겠지? 아닌가? 일단 효과를 보려면 방문자가 많이 들어와야 할 테니까 글을 써야겠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에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다만, 그걸 운영에 쓴다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티스토리가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게 하려면, 티스토리에 방문자가 많이 들어올 글을 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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