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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간혹 블로그 글 볼 때 이거 챗GPT 돌렸네 하는 글들이 보인다. 실제로 썼다면 미안하다. 나도 챗GPT 써본 적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패턴이 보이고, 문장 표현을 보면 챗GPT 돌렸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아예 퍼다 나른 거 같더라. 도움이야 좀 받을 수 있다 생각한다. 다만 최소한 수정은 해야 하지 않겠냐?

 

챗GPT 궁금해서 써봤다. 약간 형식적으로 답해준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다. 신기하기는 하더라. 빙챗도 써보기는 했다. 방향성은 다르더라. 잘만 쓰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같다. 실제로 업무에도 쓰는 분도 있다더라. 챗GPT 돌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이게 챗GPT의 특징인지는 모르겠다만, 번호를 매기더라. 게다가 몇 번 돌려보니까 이 표현이라든가 문장이 보인다. 어, 이거 챗GPT다 하는 글들이 보인다.

 

올리는 입장에서 챗GPT가 알아서 써주니 그냥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되니까.

문제는 그게 검증되지 않았다는 거다. 올리는 입장에서 검수하고 수정하고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닌 분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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