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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임시저장 글이 50개를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에 쓸 게 없다고?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쓸 게 많은데, 글로 풀어낼 능력이 없어서 봉인했습니다. 이 글은 예전에 쓴 게 아까워서 그대로 쓰는 거거든요. 핸드폰 메모장에 따로 저장한 것들, 컴퓨터에 따로 저장한 것들, 티스토리에 따로 저장한 것들. 아마 100개는 넘을 겁니다. 임시저장 글 하나에 여러 개를 써서 저장한 것도 많습니다. 글 하나에 적어도 최소 10개 이상은 박아넣었으니. 그 글이 언제 공개되느냐? 모릅니다. 1년 지난 것도 있으니까. 영구저장이 따로 안 돼서 기간을 갱신하기는 합니다. 갱신할 때 또 박아넣습니다. 이렇게 존댓말로 쓴 것도 있고. 반말이거나 단어로만 쓴 것도 있습니다.

일기.
1.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
그녀는 평생 동안 써 온 일기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였다.

2.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
막내 녀석의 일기에는 온통 낙서뿐이었다.

3. 폐위된 임금의 치세를 적은 역사.
폐주이므로 실록에 끼이지 못하고 달리 취급되었다.

예전 블로그 초창기에는 반말로 시작했었습니다. 이 티스토리가 아닌 다른 블로그입니다. 그러다 어떤 분이 반말은 일기장에나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불쾌했나 봐요.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블로그를 일기라 생각하거든요. 여하튼 저런 반응에 저는 존댓말로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고,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쓰다가 지금은 존댓말로 정착했습니다. 간혹 반말이 툭 튀어나오기는 합니다.

얘기가 딴 데로 샜는데, 그냥 저장했다가 내키면 올리거나 삭제합니다. 응? 그렇습니다. 삭제합니다. 핸드폰 배터리 구매하고 사진 찍고, 리뷰 써넣고, 기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컴퓨터 메모장에 저장해놨는데, 메모장도 많다 보니 찾기 어렵습니다. 메모장 제목도 제각각이죠.

저는 글을 쓰기 전에 가제는 정하는데, 제목을 따로 정하지는 않습니다. 가제라고 해봤자 자음이거나 모음이기도 하고요. 애초에 위의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검색도 잘 안 될 거 같은 제목입니다. 솔직히 위의 제목 모릅니다. 지금 글만 쓰고 있고, 이것도 언제 올릴지 모릅니다. 주로 뻘글입니다. 조회 수에 도움이 하나도 안 됩니다. 이전에 올린 맞춤법 관련 글도 임시저장했던 글입니다.

네이버 웹툰. 스크롤바. 모바일로 웹툰 볼 때 스크롤바가 보기 편하더군요. 티스토리 앱에도 그런 게 생겼으면 좋겠더군요. 요즘에 티스토리 앱을 메모장처럼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글 따로 써서 임시저장했는데, 지금은 하나의 글에 쭉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글을 블로그에 언제 올릴지는 모릅니다. 작가도 아닌데, 무슨 소설 비축분처럼 씁니다.

20명이 기본 방문자 수입니다. 검색 유입으로 들어오는 방문자 수입니다. 글 써야 방문자가 느는데. 글은 매일 쓰고 있습니다. 안 올려서 그렇지. 임시저장만 합니다. 이것도 언제 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쉬는 날 쓰려고 했는데 딴짓하다 보니, 하루가 지났더군요. 놀았습니다. 유튜브로 영상 보다가 게임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났더군요. 일어나자마자 재택근무부터 하기는 했지만. 회사에 오니 발주한 상품 수량이 어마어마하네요.

이글루스는 임시저장 글이 영구저장도 되더라고요. 아쉽네요. 물론 안 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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