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단 한 번도 예약 발행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작년 11월, 12월에 잠깐 하고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작성 시간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티스토리 블로그가 처음이었습니다. 타 플랫폼에서는 블로그 예약 발행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 예약 발행을 한 이유는 애드고시(카카오)에 붙기 위해서였습니다. 애드고시(구글)은 붙었는데. 아니, 글이 부족하다더군요. 글을 나름 많이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쪽에서는 부족하다고 하니까, 글을 늘려야 하는데, 1일 1포스팅이 어려우니 미리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약 발행을 했죠. 불안하더군요. 임시저장한 글도 날아가는 마당에, 예약 발행한 글도 안 날아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잘 되기는 했는데, 예약 발행한 글인지는 몰라도, 어떤 분의 댓글처럼 광고가 안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괜찮아요. 원래 수입이 없으니까.

이글루스는 예약 발행은 없고, 등록 시간 변경 설정이 있습니다. 이글루스를 할 때 자주 써먹던 기능이죠. 1일 1포스팅에 미쳤을 때가 이글루스를 했을 때라서 저 기능 자주 써먹었습니다. 하루에 글 1개 썼는데, 또 쓰고 싶더군요. 그런데 1일 1포스팅을 지키려니 1일 2개는 안 될 거 같고, 그래서 저 기능을 써서 날짜를 변경해서 쓰고 그랬죠. 그때는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시간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더 많은데, 그분들이 아침에 썼나 밤에 썼는가를 보지는 않으니까요. 뭐, 보는 사람도 있겠죠. 예전에 새벽에 글 썼다가 이 시간에 왜 안 자느냐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세요. 새벽에 써도 볼 사람은 봅니다.

오전 8시~10시 사이가 좋다는 글도 보기는 했고, 오후 3시~5시 사이가 좋다는 글도 보기는 했는데, 딱히 상관없지 않나 싶습니다. 구독자가 많다면 모르겠는데, 애초에 유령 구독자에, 블로그 접으신 분들이 태반이고, 구독했는데도 이 블로그를 구독했었나? 하고 구독 버튼을 다시 눌러서 구독 취소되기도 할 거고.

여하튼 예약 발행은 이제 없습니다. 끝입니다.
임시저장이라면 모를까, 영구저장은 없군요. 아쉽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