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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했더니, 기존 에디터가 사라졌더군요. 기존 에디터 사라진 건 1월에 알았는데, 새 에디터로 글을 쓰려니까, 이게 거부 반응이 있는 건지 글을 쓰다가 지우기를 반복하게 되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불편하더라고요. 저는 이글루스 에디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만약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면 많이 바뀐 에디터에 적응을 못 하겠지만, 이글루스는 제가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바뀐 게 아예 없거든요. 13년 전이나 지금이나 에디터가 같아요. 직관적인 게 마음에 듭니다. 누구는 업데이트가 없다고 핀잔을 주는데, 에디터는 보기 편하고 글쓰기만 잘 되면 됐지 싶더군요. 일단 새 에디터를 쓰게 됐으니, 블로그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더군요. 스킨은 됐고, 글씨체만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새 에디터를 쓰게 됐는데, 뭔가 딱히 바뀐 게 없어서 좀 그렇더라고요. 계속 색다른 기분을 내고 싶기도 해서 몇 년간 썼던 글씨체를 떠나보내고, 웹 폰트로 쓰려고 합니다. 글씨체 질리면 바꾸면 되니까요. 기존에 썼던 것들은, 수동으로 했기에 웹 폰트 적용은 안 되더라고요. 여전히 고민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글씨체를 변경하여 새 기분을 낼 것인가, 아니면 기존 글씨체로 갈 것인가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지금 적용한 글씨체는 제가 소설을 썼을 때 썼던 글씨체인데, 이게 웹 폰트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한때 만족하면서 썼던 글씨체라 이번에 적용해봤습니다. 핸드폰 메모장으로 쓰는 것은 잘 써지는데, 왜 피시 환경에서는 모니터만 쳐다보게 되는지 모르겠군요. 뭔가 기분이 달라요.

여하튼 새 에디터 쓰게 됐으니, 글씨체나 변경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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