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티스토리 앱을 설치한 이유? 방문자 통계 그래프 때문!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이 글은 예전에 일터에서 쓰다가 이어 쓰는 겁니다. 최근에 티스토리 앱을 설치했습니다. 티스토리 앱을 설치한 이유는 방문자 통계 그래프 때문입니다. 표시가 안 되더라고요. 블로그는 접속되더라고요. 처음에 밖에서 저렇게 나와서 블로그가 날아간 줄 알았습니다. 그 전날에만 해도 표시됐던 게 안 되니까 무슨 문제가 생겼나 싶었죠. 지금도 저렇게 나옵니다. 회사라서 피시로는 확인을 못 했고, 식사 시간에 다시 확인해봤으나 표시 안 됐습니다.

"This image is not supported." 아잇, 영어 모릅니다. 오호통재라. 아, 오해 마시길. 피시로는 확인 못 했으니까요. 돈 벌러 왔지. 회사에 딴짓하러 온 건 아니니. 집에 가서 다시 확인했습니다. 위젯 문제일 수도 있으니. 없어도 딱히 상관없는 위젯이기도 하고요. 퇴근길에도 확인해봤으나, 안 됩니다. 블로그 소재로 쓰려고 했는데, 먹고 씻으니 잘 시간이더군요. 회사에서는 밥 안 먹습니다. 일단 지금도 안 됩니다. 확인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티스토리 앱을 설치하거나 모바일에서 피시 버전으로 보면 됩니다. 기존 방법보다 시간 더 듭니다. 여하튼 방문자 통계 그래프가 왜 저런가 싶어서 봤는데, 새로 디자인이 바뀌었더군요. 문제는 방문자 수가 몇 명인지 표시가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저거 쓸 일 없습니다. 디자인을 떠나서 저것으로는 방문자 수가 몇 명인지를 알아보는 게 어렵습니다. 저는 기존 디자인이 더 나아 보이네요. 티스토리 앱을 설치한 이유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