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일하기가 싫어요. 회사 일하기가 싫어요. ^ㅡ^
정말 너무 싫어요. 일을 늦게까지 하면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보람이 없어요.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아요.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정말 너무 미치겠어요. 정말 일을 억지로 하고 있어요. 억지로 일해서 그런지 더 짜증이 나는 거 같아요. 푹 쉬고 재충전을 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네요. 현실은 일이 너무 바빠서 정시 퇴근하지도 못하고요. 정신 퇴근이 뭡니까? 정시 출근도 어렵다고요. 지금도 취업 사이트 같은 데 가면,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이 어려우니 참고하라는 글이 올라오는 게 현실입니다. 정말 그런 게 있기는 한 건가요? 이런 거 때문에 제 일정이 흐트러졌어요. 정말 일하기가 싫지만, 일 안 하면 뭐 먹고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일이 재밌다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정말 재밌을 거 같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수입이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 같습니다. 그거는 정말 부러울 거 같아요. 정말 행복할 거 같지 않습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수입까지 많이 생긴다면 말이죠.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에게 그런 거 같습니다. 물론 수입 같은 거는 없지만요. (~˘▾˘)~♡
대신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보람이 있거든요. 물론 재미도 있고요. 재미없으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시작도 안 했을 거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쓰는 것은 정말 보람이 있으면서도 재밌어요. 물론 댓글이 달리면 더 보람 있고 더 재밌을 거 같아요. 뭐, 댓글을 바라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거는 아니지만요. 아마 댓글이 계속 안 달려도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겁니다. 뭐, 언젠가는 댓글이 달리겠지요. 하루 평균 방문자를 늘리면 댓글이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제 목표로 하루 평균 방문자를 늘리는 게 있는데,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티스토리 블로그는 보람 있고 재미있어서 좋은데, 일은 그렇지 않아서 일하기가 싫어요. (๑•﹏•)⋆
회사를 그만둬도 뭐 먹고살지 하는 걱정이 없다면 그때 그만두겠지요. 지금은 딱히 이룬 것도 없어서요.
언젠가는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을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