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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이 티스토리를 한 지도 5년 정도가 지났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다. 방문자 수도 적어 블로그 수입은 없는 날이 많으며 심지어 댓글도 없다. 돈 벌려고 만들기는 했는데 댓글이 이렇게까지 안 달릴 줄은 몰랐다. 예전에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그러니까 이글루스 시절, 'HIT'라는 걸 했다. 여하튼 이글루스를 시작하고 둘러보니, 사람들이 'HIT'를 하고 있더라? 그게 뭐냐면, 100명이 되면 '100명 달성' 이러는 대신에 '100HIT'라 하더라. 신기하고 재밌어 보여서 했고, 이글루스 시절에 누적 방문자 단위마다 그렇게 했었는데, 여기서는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는 게 맞을 거다. 방문자 수가 늘지 않으니까.

 

1. 방문자
하루 방문자가 대략 20명에서 40명 정도 한다. 일정하지 않지만 50명 또는 100명 이상도 드물게 나온다. 솔직히 50명이나 100명이나 그게 그거라서 블로그 수입은 없다고 보면 된다. 블로그 방문자 10,000면 됐을 때도 500원 벌었는데. 게시글 조회 수이기도 하다.

2. 성별 분포, 연령별 분포
티스토리는 방문자의 성별, 연령별 정보를 제공 안 한다. 이글루스 당시에 의외로 여성 방문자가 남성 방문자보다 많아서 화장품 글 같은 여성 위주가 볼만한 글을 써야 하나 싶었다. 그러나 못 썼다. 쓸 능력도 없다. 여성 방문자 많다고 화장품을 직접 써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옷을 리뷰할 수도 없고. 20대의 방문이 많았다. 당시에는 나도 어렸다. 이글루스 시절에 쓴 글은 주로 반말이었는데 나중에 40대와 50대도 방문하는 것을 보고 존댓말로 써야 하나 싶었다. 나중에 반말이 불편하니 반말로 쓸 거면 일기장에나 쓰라는 그런 거에 존댓말로 잠깐 써본 적은 있다. 어떻게 보면 블로그가 일기장인데. 여하튼 당시에 어렸는데 이제 나도 그 반열에 가까워진다.

3. 인기 글 순위
지금은 1센트 환율이 압도적이다. 1센트 환율 아니면 블로그 방문자 기록이 순위가 높다. 이 글이 엎치락뒤치락하면서 1위를 노린다. 1센트나 블로그 방문자가 있는 한 이 글들이 최상위권에 머물러 있을 거 같다. 아, 편안한 하루도 있다. 맞춤법에 관해서 쓴 건데 생각보다 방문이 있다. 맞춤법으로 검색해서 들어오기도 하고 편안한 하루로 검색해서 들어오기도 하고. 그래서 맞춤법에 관해서 다른 거 써볼까도 했었다. 안 썼지만.

유입이 있어서 망한 블로그인데 아직 찾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히 아직 망한 블로그는 아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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