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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어쩌다 보니 쉬게 됐습니다. 12시간 이상 근무를 하는 통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이 없습니다. 주로 저는 쉬는 날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게임을 합니다. 출근 전에 글을 쓰거나 게임을 할 때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쉬는 날에 하게 되더군요. 일이 있거나 뭔가 예정이 있으면 글이든 게임이든 뭐가 됐든 안 잡히더군요. 솔직히 쉬는 날이든 아니든 보고서나 회사 업무를 집에서 처리하는 일이 잦습니다. 게다가 부서를 또 옮기게 됐기에... 예전에 부서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후임이 퇴사한 덕분에 다시 그 부서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업무가 추가됐습니다. 그래서 출근 전에는 주로 집에서 주문을 넣을 때가 잦습니다. 솔직히 주말에 쉬는 게 거의 없다 보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주말에 쉰다고 말이 많더군요. 웃긴 게 시간 제가 짜는 게 아닙니다.

바쁘다는 얘깁니다. 여하튼 위의 시간 문제로 스트레스받기도 싫고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받기도 싫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 간단합니다. 회사 그만두면 됩니다. 돈이 없어서 그렇지. 얼마 전에도 12시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회사 업무가 많아서... 아니, 정확히는 인원이 없습니다. 인원이 없다 보니, 몸이 몇 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오죽하면, 알바가 여기는 직원을 왜 안 뽑느냐고 묻더군요. 몰라.

이틀 정도 쉬고 싶군요. 어쩌다 보니 쉬게 됐는데, 놀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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