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니콘 ZF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필름 시절 카메라 감성을 그대로 살려놔서 그냥 손에 쥐고 다니기만 해도 만족스럽다. 책상 위에 올려놔도 멋진 장식품이 된다. 겉모습은 아날로그 감성이지만, 실은 디지털카메라다. 다이얼을 돌리면서 조작하는 손맛이 있는데, 색감까지 기대 이상이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일이 즐거워졌다는 것이다.예전에 스마트폰만 있을 때는 굳이 찍을 만한 게 있나? 고민하곤 했는데, ZF를 들고 나가면 그냥 지나칠 법한 것도 찍고 싶어진다. 또 하나 만족스러운 부분은 조작감이다. 다이얼을 돌려가며 직접 설정을 바꾸는 과정이 번거롭기는커녕 오히려 사진 찍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 번씩 손끝으로 만져줘야 한다는 점이 더 애착을 준다. 사진..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오늘은 카메라 가방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니콘 ZF를 들고 다닐 때 기존 가방에 니콘 ZF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작고 부담스러워서 딱 카메라 한 대 정도 들어가는 가방을 찾다가 발견한 제품인데요. 내부 전체가 부드러운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서 카메라를 보관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카메라를 넣었을 때 외부 충격을 어느 정도 막아주고, 그냥 대충 던져놔도 카메라에 바로 충격이 가지 않는 구조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카메라를 빼고 넣기에는 어렵다는 점이에요. 가방이 버클식이다 보니,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야 할 때는 아무래도 지퍼 방식보다는 한 템포 느립니다.특히 사진 찍다가 "오! 저거 찍어야겠다!" 싶을 때 버클을 두 개 풀고 지퍼를 열어야 하니까, 기회를 놓..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필름 카메라 같은 디지털카메라, '캠프 스냅(Camp Snap)' 카메라입니다. 액정도 없어서 사진 확인은 컴퓨터나 핸드폰에 연결해야지만 볼 수 있고요. 필터 변경도 그렇습니다. 화소도 낮고 조리개는 고정이라 결과물 퀄리티가 좋다고 하기도 어렵고요. 필름 감성을 진득하게 느끼고 싶다면, 캠프 스냅 카메라보다는 차라리 일회용 필름 카메라나 다른 필름 카메라가 더 사진이 나을 겁니다. 그럼에도 필름 가격이 두렵고 현상 과정이 번거롭기도 해서 이 카메라를 샀습니다. 자가현상도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안될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캠프 스냅 카메라를 쓰다 보면 화소가 낮아서 아쉬울 때가 있긴 합니다. 물론 예전에 제가 쓰던 폴더폰보다는 화소가 높기는 합니다. 사실 사진 생활하는 ..
- 검색
- 폰트
- 네이버
- 니콘 zf
- 카카오톡
- 블로그로 돈 벌기
- Ai
- 글씨체
- 방문자 수
- 통계
- 티스토리
- 구독자
- 웹 폰트
- 애드고시
- 돈
- 블로그 수입
- 게임
- 챗gpt
- 방문자
- 블로그
-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 구독
- 회사
- 단톡방
- AI그림
- 이모저모
- 수입
- 카톡
- 블로그 방문자
- 카메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