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티스토리 스토리는 뭐랄까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스토리에 최신순이 없다는 점, 공감을 어느 정도 받아야 스토리에 뜬다는 점이 실망스럽죠. 전자라도 있다면 모르겠습니다. 또한, 예전에 올린 이 글에서 말했듯이 저는 다른 주제의 글을 보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굳이 주제를 선택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블로그 통계는 오류 같긴 한데, 방문 수를 집계하는 로직 개선으로 인해 과거 방문 수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공지가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12월 21일에도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날 제 방문자 수는 470명입니다. 페이지뷰는 그보다는 적습니다.
후, 한숨만 나옵니다. 과거에 썼던 글을 갑자기 집계해서 방문자 수가 올랐다 칩시다. 그런데 12월 21일은 아니잖아요. 공지가 그 후에 올라왔으면 그러려니 했을 겁니다. 아, 잠시 기분 좋게 해줘서 참 고맙습니다. 페이지뷰를 딱 보자마자 감이 오더라고요. 방문자 수는 470명인데, 페이지뷰가 한 자릿수도 못 넘는 걸 봤을 때 잘못됐다는 걸 알아챘습니다.
티스토리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메인도 보기가 참 불편합니다. 검색창이 맨 아래에 처박혀있는 게 말입니다. 굳이 저 자리에 배치해야 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솔직히 통계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잘 쓰던 기능을 없애버린 걸 보자마자 기대를 버렸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스킨 업데이트한 것은 좋은데, 자꾸 설정 좀 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정한 게 날아가버렸습니다. 스킨 바꿀 생각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