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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근무 시간이 짧아지고 월급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ㅡ^
그럴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근무 시간이 짧아지고 월급이 줄어들 수는 있어도 말이죠. 아니면 근무 시간이 길어지고 월급이 줄어들 수도 있죠. 그거 있잖아요. 소위 말하는 '열정페이'요.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게 원해서 하는 거는 아니고요. 그냥 너무 바쁘고 할 게 많아서요. 다음날에 해도 딱히 상관은 없는데, 미루면 이게 좋을 게 하나도 없어서요. 그래서 하는 거죠. 정말 싫어요. 초과 근무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만. 초과 근무가 잦은데, 이게 열정페이나 다름없어서 뭐가 더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요.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근무 시간이 짧아지고 월급이 늘어나면 좋겠어요. 많이 바라지도 않고, 1시간만 짧아졌으면 좋겠어요.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씻고 그러면 벌써 잘 시간이죠. 딱 1시간만 짧아지기만 하면 좋겠어요. 물론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죠. 이런 이야기를 SNS에 했더니, 하는 말이 한국은 무리고 외국에서나 가능하다더군요. 예로 든 나라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외국에 나간 본 적도 없고 외국 사례를 본 적도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
여하튼 근무 시간이 짧아지고 월급이 늘어나면 티스토리 블로그나 취미 활동도 더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람답게 살려고 일하는 건데, 지금 병자 취급받고 있어요. 정말 힘들어요. 주변에서도 힘들어 보이고 지쳐 보인다고 말을 하는데, 그럴 수밖에요. 일도 바쁘지, 일도 고되니까요.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일찍 퇴근하고 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1시간 일찍 출근하고 1시간 늦게 퇴근이죠. 정시 퇴근은 꿈도 못 꿀 일이죠. 어찌 회사에 속한 노예가 감히 정시 퇴근을 꿈이나 꿀 수 있겠어요? 아, 정시 출근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정시 출근, 정시 퇴근 그게 뭔가요? 그런 게 있기는 한 건가요?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회사 청소, 조회도 마음에 안 들어요. 그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찍 나오는 건데, 오늘은 조회 없다고 그러면 짜증이 나더군요. (๑•﹏•)⋆
거의 하루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건데,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죠. 회사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으면 좋겠어요.
회사에 꿀이라도 발라뒀거나 회사 매출이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은 일찍 출근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득이 없어요.
매출 오르면 그냥 오른 거고 떨어지면 제가 못해서라는 말만 들을 뿐이죠. 회사에 다니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회식도 근무 시간으로 쳐줬으면 좋겠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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