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오래전에 만든 블로그가 방문자 늘리기 쉽다? 인터넷을 돌다가 이런 글을 봤는데, 하기 나름이지 아닐까 하는데요. 글을 잘 썼다면 예전에 만든 블로그든 새로 만든 블로그든 검색 유입으로 늘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전에 만든 블로그에 그동안 쌓인 정보나 블로그 지수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는데, 새로 만든 블로그가 방문자 늘리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를 오래 했다고, 글을 많이 썼다고 해서 방문자가 많이 들어오지는 않거든요. 꾸준한 포스팅은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곧 게시글의 상위 노출 등의 영향을 준다는 말이 있는데, 블로그에 처음 글을 올리더라도 상위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상위 노출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상위 노출에만 신경 쓰지, 사람들이 뭘 검색하는지 신경을 안 쓰더라고요. 솔직히 제목이 반은 먹고 들어가기는 합니다.

Thumbnail
1. 엄지손톱
2. 섬네일(페이지 전체의 레이아웃을 검토할 수 있게 페이지 전체를 작게 줄여 화면에 띄운 것)

출처는 네이버 사전.

유튜브를 예로 들어 볼까요?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유튜브를 볼 때 제목과 섬네일을 봅니다. 섬네일이 눈에 먼저 들어오긴 하더군요. 그걸 보고 영상을 보러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시청자는 섬네일과 제목을 먼저 봅니다. 블로그는 다를까요?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실패한 글쓰기입니다. 제 글은 주로 글을 검색해서 들어왔다기보다는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이미지 보고 들어온 경우가 많을 겁니다. 저는 애초에 글과 상관없는 이미지를 올립니다. 상관있다고 해서 방문자가 많아진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만. 블로그를 쉬면서 방문자가 그래도 유지는 되는 게 신기했는데, 보니까 검색 유입이 잘 이뤄지더군요.

티스토리뿐만 아니라 모든 블로그의 주 유입 경로는 네이버일 겁니다. 국내 블로그에 한해서는요. 저는 예전에 주로 구글 유입이었는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네이버와 구글 유입이 확 늘었고, 다음 유입은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와 구글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구글은 이미지 통해서 들어오는 거 같고, 네이버는 글 보고 들어오는 모양이더군요.

구글 서치 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도 하면 방문자에 보탬이 된다는데, 솔직히 딱히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예전에 저는 티스토리를 새로 만들고 나서 글을 썼을 때부터 저런 거 등록하기 전부터 네이버에 검색이 잘 됐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검색이 잘 안됐다가 됐다가 하더군요. 솔직히 등록 귀찮습니다.

어떤 분은 글을 최대한 많이 쓰고 올리라고 하는데, 당연한 소리 아닙니까? 누구든 블로그를 꾸준히 하면 블로그 방문자는 오르긴 마련입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어떻게 글을 썼느냐에 따라서 방문자가 갈립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글을 검색하는지 또는 어떤 글이 검색되는지 파악하고 그 키워드를 블로그에 녹여내는 게 좋습니다.

제가 잘 못하는 겁니다.


잘하고 싶은데 이게 어렵더라고요.
오래전에 만든 블로그든 새로 만든 블로그든 검색되는 글만 잘 쓰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