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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1,000명 달성했습니다

센고쿠 2018. 3.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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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1,000명 달성했습니다. ^ㅡ^
아쉽게도 1,000명이 된 것은 기록으로 남기지 못했습니다. 돌파한 것을 찍었죠.
뭐, 이것으로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만, 댓글 때문에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이 글 쓰다가 거친 글이 될 것을 우려해 쓰던 글을 다 지우고 머리를 식히고 글을 씁니다.
제가 말하는 댓글은 이 글을 쓰기 전에 올린 티스토리 초대장 관련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설마 했지만, 사람들이 글도 안 보고 쓰더군요. 글을 올리자마자 '안녕하세요'라는 공개적인 댓글이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인사에 응할까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올리자마자 10초도 안 되어 달린 댓글에 답글을 쓰기가 꺼려지더군요. 역시나 공개적인 댓글이 비밀댓글로 바뀌고 내용도 바뀌더군요.
초대장을 달라더군요. 13개가량의 댓글이 전부 그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죄송하지만 못 줍니다.
초대장이 있어야 주죠. 초대장도 없고, 예의도 없고, 있어도 줄 마음도 없게 하네.

1,000명 달성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초대장' 하나만 보고 달려든 분들 때문에 달성한 거겠지만요. (๑•﹏•)⋆
저도 그래서 댓글 안 읽었습니다. (~˘▾˘)~♡ 전에도 말했지만, 답글 달아도 안 읽을 사람들에게 달기 귀찮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분들에게도 초대장이 없어서 드리지 못하니 죄송하다고 답글이라도 썼지만, 이제는 죄송한 마음도 없습니다.
가치가 없는 것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1,000명은 못 찍었지만, 언젠가 비슷한 것을 찍게 되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1,000명을 찍었어도 올렸거나 안 올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888HIT를 올린 게 오늘이니까요.



뭐, 기분은 일단 좋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찍은 날이 오늘이니까요. ^ㅡ^
물론 언젠가 이 기록 또한 갱신될 겁니다. 지금 오늘 방문자 수가 81명으로, 오늘 100명도 넘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200명도 넘기겠지요. 아직 100명 안 됐는데, 넘긴 것처럼 말하는 이유는 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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