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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퇴근하고 바로 집에 들르지 못하고, 편의점에 들릅니다. 뭘 사려는 것은 아니고, 업무상 택배 편의점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회사 근처 편의점은 세 곳을 들러봤으나, 안 한다고 하더군요. 집 근처 편의점도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늘 못 보내면 내일 회사 택배로 보냅니다. 택배 편의점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여기가 빠른가 봅니다. 그러니까 이쪽으로 보내라는 거겠지요? 솔직히 오늘 밤에 접수하나 내일 낮에 접수하나 그게 그거 같지만요. 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서 쉬나 싶었는데, 일거리를 주네요. 가방이 무겁군요. 회사 물건 넣고 싶지 않아요. 회사 물건 때문에 가방을 바꿔야 할까 고민 중이기는 합니다. 택배 편의점이 안 돼서 후기를 올리지 못해도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집, 회사 말고는 갈 데도 없고, 일과도 다를 게 없습니다. 회사 이야기,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쓸 게 없어요. 이거라도 써야지. 읽을 사람이야 없겠지만. 글을 쓰다 보니 거의 다 왔군요. 집 근처 편의점 중 GS25는 안 된다더군요. 회사 근처 편의점 GS25도 안 됐으니, 안 될 것을 예상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되더군요. 솔직히 여기도 큰 기대는 안 했습니다. 송장에 수기로 적더군요. 포장은 이미 회사에서 한 상태라 따로 할 것은 없었습니다. 내용물이 뭔지는 아는데, 내용물의 가격은 모릅니다. 애초에 내용물을 못 봤습니다. 일단 편의점 측에서 분실되면 좀 그러니까 가격을 10만 원으로 접수해주시더라고요. 택배를 선불로 접수했고, 편의점에 들렀으니 그냥 나오기 좀 그래서 식료품 좀 구매하고 집에 왔습니다. 편의점 택배가 처음이다 보니까 그런지 직원분께서 친절히 봐주시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배송비는 4,500원 나오더군요. 편의점 택배 접수를 못 했다는 후기를 쓸 뻔했는데, 결국 택배 접수했다는 후기를 쓰네요.

뭔가 글이 현재진행형이면서 과거형일 텐데, 버스에서 미리 써서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3월 11일 목요일에 쓴 글인데, 현생이 바빠서 지금 올립니다. 수정할까 했는데, 귀찮습니다. 읽을 사람도 없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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