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방문자 수나 댓글은 진작에 포기하기는 했는데, 완벽하게 포기했느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예전보다는 덜할 뿐이죠. 그냥 글 1개 정도 올리면 방문자 1은 오르겠지 하는 정도랄까요. 댓글은 언젠가는 달리겠지 하는 정도입니다. 신경도 아예 안 쓸 정도는 아니지만요. 저번에도 댓글 달린 거 모르고 지나치다가 답글 달기는 했습니다. 보니까 한 21일 정도 지나서 달았더라고요. 짧네요. 예전에 몇 개월인가 몇 년 지나고 댓글 달린 거 보고 답글 달아줬던 거 같은데. 티스토리 통계는 여전히 믿을 게 못 되는 거 같습니다. 글만 썼다 하면 방문자가 쭉쭉 오르는데, 이게 보니까 글을 쓰다가 올리지 않아도 그렇더라고요.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 통계를 보니까 확 비교되더라고요. 그래서 티스토리는 다른 블로그들보다는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거 같습니다. 기분 좋아지라고 그러는 건지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저러한 서비스를 하고 있기는 한데, 저런 서비스는 옳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뭔가 새로 나온 공지가 있는지 보긴 했는데, 없는 거 같고. 게다가 티스토리 공식 사이트도 그렇고 티스토리 메인도 그렇지만, 보는 게 왜 이리 불편한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티스토리 메인은 거의 안 보거나 아예 안 보지만. 블로그에 딱히 올릴 것도 없으니 접속도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블로그는 솔직히 티스토리보다 볼 때는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고 있어서. 방문자 늘리기도 딱히 중요하지도 않고. 그냥 하루에 1이어도 딱히 상관이 없어서. 0은 안 됩니다. 블로그를 안 하면 모를까.
그냥 고정 방문자 1로 만족하렵니다. 물론 제 방문 제외하고요. 티스토리를 모르는 분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통계를 보면 이 사람은 블로그 방문자가 어제는 적은데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늘었구나 하겠네요. 어제도 글 쓰려다가 안 썼는데, 저리된 겁니다. 그전에는 방문자 6명이었습니다. 티스토리가 기분 좋아지라고 자체적으로 조작해줍니다. 믿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