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예전에 했던 SNS. 미투데이. 싸이월드. 싸이월드는 딱히 추억이라 할 게 없다. 아싸인 걸 체감하긴 했지. 원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안 하게 되더라.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아직 있어서 지금도 볼 수 있지만, 미투데이는 망해서 못 본다. 어쩌다가 블로그 홍보용이 된 후에 그때부터 SNS를 안 하게 된 거 같다. 그것도 있지만, 남들이 올리는 삶과 내 삶이 너무 달라서. 그래도 글 쓰는 자체가 좋아서 블로그는 못 놓겠더라. 글을 쓸 때는 뭔가 기분이 좀 풀리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글을 쓰는 게 아닌가 싶다. 말로도 글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다. 예전에 블로그가 망하면 블로그를 잡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안 그럴 거 같아. 모르지. 티스토리 서비스 종..
안녕하세요. 목요일의 21입니다. 예전에 미투데이를 했었죠. 지금은 없죠. 국내에서 나름 잘 나갔던 국내 SNS라 여겼는데, 미투데이 관련 글에 남긴 댓글을 보자니, 저만 그렇게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댓글에 미투데이를 모르는 분들과 들어는 봤으나 사용한 분이 단 한 분도 없었거든요. '검색 유입'에 '미투데이'가 없었다면, 그렇게 여겼을 겁니다. 미투데이를 검색해서 들어오더라고요. 저 말고도 미투데이가 그리운 분들이 있는가 봅니다. 그때 처음으로 단톡방을 만들어서 친해진 몇 분들과 일상도 공유했었으나, 핸드폰 사망 후로 끊겼습니다. 번호를 따로 교환 안 했거든요. 블로그를 먼저 시작했었는데, 미투데이는 한 CF(바로 가기)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트위터를 먼저 시작했던 거 같은데, ..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예전에 미투데이를 했습니다. 지금은 없는 SNS입니다. 나름 국내에서 잘 나가던 국내 SNS였습니다만, 문을 닫았습니다. 거기서 일부 친해진 몇 분들과 단톡방을 만들어서 일상을 공유했는데, 핸드폰이 사망하면서 끊겼습니다. 번호를 교환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얼굴도 모르며 이들의 성별, 나이조차 모릅니다. SNS보다 블로그를 먼저 접했었지만, 블로그보다 거기에 끌려서 했습니다. 미투데이가 리즈 시절에는 CF도 했었고, 연예인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대신에 사용했었죠. 그러다 다 그쪽으로 넘어갔지만. 문을 닫지만 않았다면, 지금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투데이가 그리운 사람들이 펀딩 끝에 미투데이를 잇는 사이트며 앱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망했습니다. 안 봐도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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