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쉬는 날에 블로그에 글 1개는 올리기!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쉬는 날에는 블로그에 글 1개는 올릴 겁니다. 그래야 방문자 모입니다. 글 1개 쓰는 것보다 티스토리 포럼에 글 올리는 게 방문자가 더 모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티스토리 포럼만 활용합니다. 활동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도 있는데, 귀찮습니다. 솔직히 티스토리 포럼만 해도 방문자 모입니다. 글에 따라 방문자 차이는 있습니다. 방문자 그럭저럭 들어옵니다. 댓글 없습니다. 편합니다. 댓글 달리면 좋기는 좋은데, 답글 어렵습니다. 어떻게 달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쓸 소재는 많습니다. 넘쳐납니다. 글로 풀어쓸 능력이 없습니다. 쓰다 보니 이게 아닌데 하면서 지웁니다. 망했습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글 쓰는 이 단순한 행위가 재밌습니다.

아, 보고서 쓰는 것은 재미없습니다. 어떤 분이 말하길 평가받는 것과 공감하는 것은 다르다더군요. 블로그도 평가받지 않나? 보고서는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습니다. 절대로 퇴근하자마자 보고서로 몇 시간 지랄한 게 짜증이 나서 그러는 게 맞습니다. 다시 쓰라고 하면 눈물 납니다. 퇴근 후에 회사 전화도 받았습니다. 좋네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 없이는 얻는 게 없습니다. 보고서도 그렇고 블로그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멀리했습니다. 할 시간이야 있었지. 바빴습니다. 게임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방문자 통계가 마치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롤러코스터의 오르막길처럼 방문자가 수직상승하고 내리막길에서는 낙하하는 게 말이죠. 글을 계속 쓰지 않으면 방문자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더군요. 글을 계속 써야 유지됩니다. 방문자를 유지하거나 늘면 저에게도 좋습니다. 수입이 유지되고 늡니다. 일단 블로그에 글 쓰면서 하나의 목표를 정하려고 했는데, 일단은 하루 방문자 수 500명이나 페이지뷰 500으로 정했습니다. 떨어질 방문자도 없습니다. 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전자보다는 후자가 쉽습니다. 제 블로그를 둘러보는 분들이 있을 줄이야. 감사는 한데, 궁금합니다. 볼 게 없었을 텐데?

솔직히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했을 때는 몰랐습니다. 이것으로 돈을 벌게 될 줄은. 여전히 취미입니다. 블로그를 했을 때는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과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몰랐죠. 솔직히 수입이 적은 것은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 목표가 있는 게 있어 보여서 정했습니다. 하루 방문자 수 500명 금방은 안 되겠지만, 언젠가 만들어 봐야죠.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이 목표 정했는데, 달성 못 했더군요. 하루에 500 딱 정확히 찍어보고 싶군요.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네요. 돌파한 것은 기록으로 남겼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