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카테고리는 하나만 있습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입니다. 다른 카테고리를 예전에 만든 적이 있었으나, 병합했습니다. 이럴 거면 굳이 카테고리를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 여하튼 저 때의 글을 보고 저 때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싶어서 글을 썼었지 하고 떠올렸습니다. 그러다가 주제를 보다가 주제에 티스토리 초대장이 있는 것을 보고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 티스토리는 초대장이 없어도 가입이 가능해졌는데 말이죠.
여하튼 솔직히 저는 티스토리 초대장에 좋은 추억은 없습니다. 블로그를 초대장을 받아서 한다는 것도 솔직히 좀 그랬고, 그것을 돈을 받고 파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도 놀라웠습니다. 솔직히 사는 사람들이 더 신기했습니다.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좋은 사람을 만난 건지, 아니면 돈을 안 주면 티스토리 초대장을 안 주는 사람들을 피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이 없어도 가입이 가능해졌을 때 어떤 사람은 그에 대한 글도 남겼던 것을 봤습니다. 팔 수 있었는데, 다 못 팔아서 아쉽다는 그런 글이었죠. 여하튼 블로그 하라고 나눠준 것을 혹은 글을 써서 블로그 하게끔 배포하라고 준 것을 돈 받고 파는 사람들을 보니 불쾌하더군요.
저 때의 저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티스토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었고, 글을 썼습니다만 저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 때의 저는 여러 카테고리를 만들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결국에는 이 카테고리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카테고리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뭐,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싶은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언젠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날도 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