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쉬는 날입니다. 어제부터 쉬었습니다. 4일 휴가입니다. 딱히 상관없긴 합니다. 어차피 어제 병원 가서 치료한 거 빼면 갈 데도 없습니다. 그저 집에서 전산 프로그램 켜서 상품 등록하고, 상품 주문하고, 거래처 전화합니다. 해결을 봐야 하는데, 미처 휴가 전까지 해결을 보지 못했습니다. 일이 많습니다. 집에서 일하고 있지만, 회사 아니면 못 하는 일이 태반입니다. 게다가 솔직히 4일까지 쉴 수 있는지 없는지도 장담을 못 하는 게 퇴사자가 있어서 휴가 중간에 회사 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알라더군요. 여하튼 집에서 업무를 봅니다. 뭐, 쉬는 날에는 원래 그럽니다. 지금도 업무 보는 동시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모처럼 휴가인데, 이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장소..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쉬는 날에 집에서 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 일과는 저번에 설명했듯이(바로 가기) 이러합니다. 이때는 단축 근무 전이라 하루 8시간 또는 12시간 근무를 했습니다. 이제 단축 근무는 없습니다. 정상 근무로 돌아갔습니다. 8시간 또는 12시간 근무입니다. 단축 근무를 한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정상 근무로 돌아갔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진행 중이라 불안합니다. 매일 문자를 받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문자입니다. 어쨌든 정상 근무를 하는 것은 좋으나, 밖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불안합니다. 짜증도 납니다. 게다가 간혹 손님이 뭔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스크 없이 오기도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인데, '자기만 당할 수 없어!' ..
안녕하세요. 수요일의 21입니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갑작스러운 근무 시간 변경은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에만 바뀐 게 10번 이상은 바뀌었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좀 그렇습니다. 뭐, 회사에 다니는 처지라 까라면 깔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 교대로 일합니다. 3교대입니다. 원래 2교대인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3교대로 돌렸습니다. 그래서 보이지도 않는 월급이 줄었습니다. 젠장. 월급은 180에서 200 정도 받습니다. 세후입니다. 여기서 이제 줄었습니다. 입사 3년 차입니다. 솔직히 고민됩니다. 투잡해야 하나 하고요. 그나마 바랄 수 있는 것은 로또 당첨인데, 제가 로또를 안 삽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해는 됩니다. 단, 하루에 5번 ..
안녕하세요. 화요일의 21입니다. 갑작스러운 근무 시간 변경은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 회사에 다닌 지 햇수로는 3년째... 아, 2020년이지? 2017년에 입사했습니다. 어쨌든 이거는 중요하지 않고. 오늘 12시간 근무인 저는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왜일까요? 바로 근무 시간이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근무 시간이 변경돼서 오후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저는 몰랐다는 겁니다. 어제만 해도 설마설마해서 계속 물어봤고 12시간 근무라기에 출근했는데, 왜 지금 출근했느냐더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아니, 변경됐으면 말을 해줘야지... 어쨌든 집에 돌아와서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오후 출근이었는데, 문자(카톡)가 오더군요. 지금 회사에 와달라는 문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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