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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의 21입니다. 카카오 광고는 피시나 모바일이나 잘 나옵니다. 수입은 얼마 안 되지만. 구글 광고는 개같이 멸망했습니다. 모바일은 잘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합니다. 피시는 그 구글 로고만 보일 때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카카오나 구글이나 서로 수입 개같이 멸망했습니다. 아예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살릴 수는 있습니다. 나름 글을 잘 쓰니까. 그리고 쓰면 어느 정도 읽히니까. 그럴 능력이 되니까. 안 써서 그렇지.

티스토리가 종료하지 않는 한은 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종료한다고 공지하면 딴 데 가거나 아예 아예 접고 플랫폼 파든가 할까 합니다. 유튜브 같은 거. 유튜브 백만 찍은 적 있습니다. 블로그도 백만 찍은 적 있습니다. 수입이야 유튜브가 더 많습니다. 영상 넘기지 않는 한은 영상 감상 시간이 다르지 않으니까요. 글은 영상보다 더 빨리 보니까요.

외국인인지 외국에 사는 한국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외국에서 안 넘기고 다 봐주더라고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벌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기점으로 망했습니다. 구독자가 800 언저리쯤 됐었는데, 그 유튜브 규정이 싹 바뀌면서 구독자 1,000 만들어야 해야 하고, 영상 재생 시간 채워야 하더라고요. 구독자 1,000을 채우기에는 제가 그거만 파기에는 힘들었습니다. 회사에 12시간 있는데, 영상 만들려면 포기할 게 참 많습니다. 잠을 적게 자고, 영상 만드는데 주력한다? 사람 참 지칩니다. 그 800인가 만들 때도 몇 년 걸렸는데, 뭔가 의욕이 뚝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하루에 어느 정도 적은 수입이라도 그거 나와줘서 그거만 보고 달렸는데,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의욕이 떨어진 유튜브 채널은 어떻게 되냐?

아무것도 올리지 않으니, 영상은 정체되어 있고, 당연히 구독자 수는 점점 떨어집니다. 그래서 망했어요. 솔직히 어떻게 보면 티비플 또는 반디캠을 이용한 불펌 영상이 많아서 그런 선택을 한 유튜브겠지만, 그 기점으로 저는 망했습니다. 솔직히 이게 잘되면 취미가 아닌 업으로도 삼을까 했는데, 하루에 조회 수가 어느 정도 나와도 어느 정도 나와주던 수입이 이제 0원이니까, 의욕이 뚝 떨어지고, 투자한 시간마저 날렸습니다. 백만,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 백만이라는 조회 수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버려야 했는데, 그때 제가 사용하던 컴퓨터는 영상 하나 올리면 인터넷이 느려서 정말 그 영상 하나 올리는 데에만 시간을 썼어야 했습니다. 이게 영상을 올려도 바로 올라가는 게 아니고 인코딩인가 뭔가 작업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영상을 그냥 올리나요? 영상 찍고, 편집해야지.

혹시 모릅니다. 블로그도 그렇게 될 수 있겠죠. 구글 광고 다는 거 허용하는데, 방문자 수 안 나오니 방문자 수 적정 수준이 아니면 그 수입은 구글이 다 가져갈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아예 수입 0원인 거고. 그나마 블로그 광고 수입 나와주니까 내버려두는 거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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