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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포기한 게 있습니다. 방문자 수, 댓글입니다. 방문자 수는 절반만 포기했습니다. 방문자 수는 글을 쓰면 늡니다. 댓글은 어렵습니다. 방문자가 하루에 100명이든 700명이든 댓글은 0개일 수도 있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제 탓이죠. 글을 댓글 달게끔 쓰거나 해야 하는데 능력이 안 됩니다. 빡치게 하면 달려나? 제가 답글이 늦는 편이기는 한데, 이유가 있습니다. 댓글이 몇 개 없어서 댓글 좀 모았다가 답글 답니다. 기분 좋게 답글 달다가 이제 댓글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면 우울하거든요.

어떤 분이 제가 댓글이 많다는데, 제가요? 몇 개월간 댓글이 안 달린 적도 있는데요. 방문자 수는 늘리기 쉬운데, 댓글은 그러기 어려워서 포기했습니다. 주로 검색 유입을 통해서 제 블로그에 방문해서 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한 분들이 티스토리 아이디가 없을 수도 있죠. 비로그인도 댓글 달 수 있기는 합니다만, 드물죠. 아, 최근에 댓글 달아준 분이 비로그인인 거 같더군요. 감사합니다. 방문자 수를 늘리면 댓글이 늘겠지만, 솔직히 하루에 800명 이상도 돼봤고, 그것을 쭉 유지한 블로그가 있어서 티스토리 시작했을 때도 댓글은 포기했습니다.

방문자 수는 어떻게든 늘릴 수 있는데, 댓글은 늘릴 수 없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만 잘 됐어도 하루에 100명쯤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 유입을 보면 그럴 거 같습니다. 그래도 댓글은 없겠지만. 예전에 블로그에 쓴 글이 메인에 소개되어서 만 명 가까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댓글과 답글 다 합해도 100개를 넘지 않았습니다. 하루 방문자도 아니고 게시글 조회 수가 만 명이었는데. 그 공감은 100개를 넘기기는 했지만요. 솔직히 제가 썼지만 지금 봐도 글을 잘 썼습니다. 그러니까 그 누추한 블로그에 있는 글을 메인에 소개해준 거겠지요.

그러니까 결론은 댓글은 포기, 방문자 수는 절반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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