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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의 21입니다. 어떤 분께서 구독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솔직히 모릅니다. 정확히는 몰랐다는 게 맞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구독해봤는데, 다 구독 버튼 위치가 달랐습니다. 어떤 분은 오른쪽 위, 어떤 분은 아래, 어떤 분은 왼쪽에 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설정하는 방법을 굳이 찾아보지 않아서 몰랐고, 딱히 찾아볼 생각도 없었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아래에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런가 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볼 게 없습니다. 읽을 만한 글이 없지요. 뭔가 쓰기는 해야 하는데, 능력이 안 됩니다. 글 쓰겠습니다. 어떤 분이 제 블로그는 일기장 같다고 하셨는데, 일기장 맞는데요? 다만, 비공개가 아닌 공개 일기장입니다. 블로그를 일기라 생각해서 일기처럼 쓰고 있습니다. 왜요? 이게 잘못됐습니까?

일기.
1.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
그녀는 평생 동안 써 온 일기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였다.

2.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
막내 녀석의 일기에는 온통 낙서뿐이었다.

3. 폐위된 임금의 치세를 적은 역사.
폐주이므로 실록에 끼이지 못하고 달리 취급되었다.

여하튼 저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일기라 여겼고, 여전히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어떤 분이 일기 같은 건 블로그에 안 쓰는 게 좋다고 그랬는데, 그럼 대체 뭘 써야 하는 걸까요? 저는 그냥 일기 쓰렵니다. 아, 얘기가 딴 데로 새기는 했는데, 구독 버튼은 아래에 있다고 하네요?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글로 보답을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구독 취소하셔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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