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의 21입니다. 퇴사했는데, 회사 단톡방을 안 나간다고? 미쳤구먼. 음, 다시 복직할 거 같아서 그러나요? 이해가 안 되네요. 회사를 그만두면 제일 먼저 하는 게 회사 단톡방을 나가는 거 아닌가요? 저라면 바로 시원하게 나갈 텐데. 회사 단톡방을 나가는 게 작은 소망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어떤 글을 읽었습니다. 한 달 전에 퇴사한 퇴사자가 지금까지도 회사 단톡방을 나가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볼 수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같은 업종의 회사에 취업했고, '염탐'이 의심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새로 회사 단톡방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는 자신의 욕설이나 뒷담을 보려고 그럴 수도 있다네요. 그런가? 신고하려고 그러나?..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21입니다. 오늘 쉬는 날인데 쉬는 거 같지가 않네요. 회사만 아닐 뿐이지 집에서 일하거든요. 물론 회사가 아니라서 마음은 편하기는 해요. 열은 받지만. 쉬는 날인데 업무 문자를 계속해서 보내옵니다. 게다가 답장도 해야 하는 문자이다 보니 답장도 해줘야 하고요. 피곤합니다. 어제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회사에 새벽 2시까지 회사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바깥에 나갈 일이 있어서 바깥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업무 문자를 받다 보니 식욕도 뚝 떨어지더군요. 업무 문자인지라 집에 가서 일을 봐야 했거든요. 일을 다 보고 좀 쉬려고 게임을 돌렸는데, 업무 문자를 주더라고요. 업무 문자 때문에 게임 할 맛도 안 나네요. 이게 정녕 쉬는 날인가 싶습니다. 어떻게 된 게 쉬는 날인데 더 힘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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